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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부리의 산행스케치

한남정맥의 끝자락 김포 문수산 본문

전국유명산/경기권산행

한남정맥의 끝자락 김포 문수산

붕부리 2014. 3. 21. 23:35

1. 산행번호 : 14-2

2. 일     시 : 2014년 3월 20일 목요일

3. 동     행 : 나 홀로

4. 날     씨 : 맑음(구름 많음)

5. 산행거리 : 약 6.9km

                 문수산산림욕장-0.7km-북문-1.4km-321봉-1.0km-문수산-0.4km-홍예문-0.7km-풍담대사부도비-0.7km-

                 홍예문-2.0-문수산산림욕장           

6. 산행시간 : 3시간 15분

            문수산산림욕장(11:55)-321봉(12:45)-문수산(13:15~13:45)-풍담대사부도비(14:10)-문수산산림욕장(15:10)

                  

김포 문수산 산행지도

 

 

지난 2월 24일 25년동안 근무했던 울산에서 국토를 대각선으로 가로질러 인천으로 발령을 받게 되었다.

인천에 올라온 후 20여일 동안 적응을 하느라 시간을 보내고 이제 어느 정도 안정이 되어 첫 산행을 나섰다.

오랜만에 산행이고 등산장비가 아직 울산에 다 있기때문에 높은 산으로 그렇고,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산을 물색하다가

울산에 있을 때 자주 찾던 울산 문수산과 이름이 같은 김포 문수산을 찾아보기로 했다.

김포 문수산은 한남정맥의 끝자락에 있는 산으로 해발 376m이지만 김포에서 최고 높은 산으로 

등산로는 문수산성을 따라 이어져 산행내내 조망이 시원시원하여 염하강을 사이에 두고 김포와 강화,

정상부에 올라서니 한강과 그 북쪽으로 북한땅을 전망해 볼 수 있었고

산 아래 염하강변으로 견고한 철조망과 초소를 지키는 초병들이 보이는 것이 분단국가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산이었다.

 

 

문수산성 남문

 

 

남문에서 바라본 강화대교

 

문수산 산림욕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 시작

 

성동저수지 둑 너머로 보이는 문수산 정상부

 

문수산성 북문

 

 

 

 

염하강 너머로 본 강화

 

문수산성을 따라

 

산성을 따라 321봉으로

 

보구곶리 방향 전망

 

올라온 문수산성길과 그 너머로 보이는 염하강과 강화대교

 

321봉

 

321봉에서 북쪽으로 뻗은 한남정맥 끝자락

 

한강 하구

 

줌으로 당겨본 한강 너머 북한땅의 산들은 안타깝게도 온통 헐벗어 있고

 

321봉에서 바라본 문수산 정상부

 

321봉에서 바라본 염하강과 그 너머 강화

 

 

되돌아본 321봉과 한남정맥 그 자락

 

다시 바라본 한강 하구

 

가야할 문수산 정상부

 

정상부 전망대

 

문수산 정상

 

 

정상에 있는 문수산성 장대

 

장대에서 바라본 문수산 정상부

 

문수산 정상에서 바라본 한강

 

김포방향 전망

 

김포와 강화 사이 염하강

 

강화대교와 그 너머로 보이는 강화

 

 

 

하산하면서 되돌아본 문수산 정상부

 

 

홍예문

 

문수사

 

 

풍담대사부도비

 

발아래 산행을 시작했던 성동리 문수산산림욕장과 그 오른쪽에 있는 성동저수지

 

염하강과 강화대교

 

성동리 마을

 

 문수산 산림욕장에서 바라본 문수산 정상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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