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 국망봉-강씨봉-청계산 연계산행

1. 산행번호 : 16-10

2. 일     시 : 2016년 3월 20일 일요일

3. 날     씨 : 흐림(연무)

4. 동     행 : 나 홀로

5. 산행거리 : 22.6km(GPS 측정거리)

                이동면사무소-2.3km-휴양림매표소-2.8km-대피소-0.7km-국망봉-1.4km-견치봉-1.8km-민둥산-2.4km-

                도성고개-1.5km-강씨봉-2.6km-오뚜기고개-1.3km-890봉-2.2km-청계산-0.9km-질마재-2.7km-청계저수지

6. 산행시간 : 10시간(이동 : 8시간 40분, 휴식 : 1시간 20분)

                이동면사무소(07:30)-휴양림매표소(08:00)-대피소(09:35)-국망봉(10:10~10:25)-견치봉(10:50~10:55)-

                민둥산(11:30~11:35)-도성고개(12:15~12:25)-강씨봉(13:00~13:25)-오뚜기고개(14:10)-890봉(14:50~14:55)-

                청계산(15:45~16:00)-질마재(16:30)-청계저수지(17:30)

  

한북정맥 국망봉-강씨봉-청계산 연계산행 지도

 

 

한북정맥 국망봉은 경기도에 화악산, 명지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그런 국망봉을 산행하는 길에 한북정맥 마루금을 따라 강씨봉, 청계산을 잇는 연계산행을 하였다.

국망봉은 왕건에게 패한 궁예가 이 산에 올라 잃어버린 나라를 망연히 바라보았다는데서 연유되었다고 하고,

강씨봉은 궁예의 부인 강씨가 이 산에 들어와 강씨마을을 이루고 살았다고 하여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포천 청계산은 이름 그대로 계곡에 흐르는 물이 맑아서 이름붙였다 한다.

국망봉에서 청계산까지 이어지는 한북정맥 마루금은 거리가 약 13km로

동쪽으로는 화악산, 명지산 등 가평지역의 고산준령을 바라보고,

서쪽으로는 포천시 일동, 이동면과 그 너머로 올망졸망 펼쳐지는 산그리메를 바라보는 전망이 일품인 산행코스로 알려져 있는데,

오늘은 연무로 인해 직선거리로 8km에 있는 화악산 조차도 전혀 보이지 않으니 큰 맘먹고 왔는데 적잖이 실망스럽기만 하였다.

 

   

이동면사무소에서 산행 시작

  

오늘 올라가야할 국망봉이 바라보고

 

국망봉 휴양림 매표소

 

 오른쪽 등산로를 따라 진행

 

 

철계단길을 올라 진행

   

 

국망봉대피소

 

국망봉으로 올라가는 막바지 급경사길

 

 

국망봉 정상에서 바라본 가리산(좌)와 신로봉으로 이어지는 한북정맥 마루금(우) 전망

 

산행을 시작했던 이동면 소재지와 올라왔던 능선을 내려다보고

 

앞으로 가야할 한북정맥 마루금

 

 

민둥산 정상석 뒤로 보이는 국망봉

 

민둥산에서 도성고개를 지나 강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바라보고

 

도성고개로 향하면서 되돌아본 강씨봉

 

드디어 도성고개가 보이기 시작하고

 

 

도성고개

 

 

 

도성고개에서 강씨봉으로 올라가는 등로

 

가야할 강씨봉와 그 왼쪽으로 보이는 귀목봉

 

강씨봉

 

   

강씨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한북정맥 마루금

 

 줌을 당겨본 국망봉(좌), 견치봉(중), 민둥산(우)

   

강씨봉에서 바라본 명지산(좌), 깊이봉(주), 귀목봉(우)

   

앞으로 가야할 능선과 890봉(좌)와 청계산(우)

 

 강씨봉자연휴양림 방향 전망

 

 

 

오뚜기령

 

 

890봉에서 바라본 귀목봉

 

890봉 이정표

 

청계산 전위 810봉을 오르면서 되돌아본 지나온 한북정맥 마루금

 

명지산(좌)에서 연인산(우)로 이어지는 명지지맥 마루금

 

 

청계산에서 바라본 귀목봉(좌)와 명지산(우)

 

길마봉과 그 뒤로 보이는 운악산 산그리메

 

길마재와 길마봉

   

길마재에서 내려온 청계산 정상방향 등로를 바라보고

 

길마골로 하산하는 길에 처음 보는 봄 이름모를 야생화

 

 

길마골 등로 날머리

   

 

산행 종점에 있는 청계저수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