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송골봉-고헌산-백운산 연계산행

1. 산행번호 : 19-52

2. 일     시 : 2019년 9월 20일 금요일

3. 날     씨 : 흐림

4. 동     행 : 나 홀로

5. 산행거리 : 18.1km(GPS 측정거리)

                 태종마을-2.4km-불송골봉-3.1km-와항재-2.5km-고헌산-2.0km-소호령-3.1km-백운산-1.0km-삼강봉-2.4km-

                 소호고개-1.6km-태종마을

6. 산행시간 : 7시간(이동 : 6시간 20분, 휴식 : 40분)

                 태종마을(09:30)-불송골봉(10:35~10:40)-와항재(11:35~11:40)-고헌산(12:45~13:05)-소호령(13:40)-

                 백운산(14:35~14:45)-삼강봉(15:10)-소호고개(16:00)-태종마을(16:30)

 

영남알프스 불송골봉-고헌산-백운산 산행궤적

울산에 살면서 영남알프스 1,000m 이상 9봉을 1년에 한 번 이상 오르는 것을 목표로 산행을 했는데,  

울산에서 영월로 발령을 받으면서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하여 영남알프스 산들을 산행하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다.

그래도 울산 집으로 내려오는 길에 시간을 내어 짬짜미 영남알프스 9봉 산행을 하였고, 오늘 9봉 마지막 고헌산 산행에 나섰다.

등산은 소호리 태종마을에서 불송골봉 북릉을 따라 진행하였는데, 초반부에는 능선을 따라 희미한 옛길이 보였지만

첫 번째 임도를 지나고 나서 등로가 보이지 않고 능선을 고수하며 진행을 하다보면 두 번째 임도를 만나게 되고,

임도에서 올라가야할 불송골봉 정상이 앞에 보이고, 다시 비탈진 능선을 차고 올라가자 불송골봉 정상에 올라서게 되었는데,

10년만에 다시 가본 불송골봉 정상에는 정상석은 없고, 벤치가 이정표가 정상을 지키고 있었다.

불송골봉 정상을 뒤로 하고 와항재 거쳐 고헌산 정상에 올라서니 흐린 날씨지만 전망이 좋은 편이라서

가지산과 신불산 등 영남알프스의 준봉뿐만 아니라 울산시가지와 아스라히 부산의 금정산까지 조망되었다.

하산은 낙동정맥 마루금을 따라 백운산과 삼강봉을 지나서 소호고개까지 진행한 후 태종마을로 원점회귀 산행을 했는데,

내가 처음 백운산을 산행했을 때 소호령에서 백운산 정상까지 이어졌던 볼썽사나운 방화선이

복원공사와 자연의 치유력으로 이제는 방화선이 있었는지 모를 정도로 많이 회복된 모양이었다.

소호리 태종마을에서 산행 시작

 

마을회관에서 사진 오른쪽 길로 나야서 왼쪽 길로 진행

 

사진 왼쪽 아래 돌계단으로 진행

 

돌계단을 오르자마자 보이는 나무

 

되돌아본 태종마을

 

폐 안테나가 보이고

 

첫 번째 임도

 

두 번째 임도

 

불송골봉 정상

 

볼송골봉 정상 직후 나무계단길 

 

719봉 정상부에서 바라본 문복산과 대현리

 

719봉 정상 삼각점

 

낙동정맥 분기점에서 왼쪽길로 진행

 

와항재 불송골봉 능선 등로 날머리

 

와항재 고헌산 등산로 들머리

 

고헌산을 오르면서 되돌아본 지나왔던 불송골봉(중) 능선

 

억새 너머로 보이는 가지산

 

불송골봉(좌)와 백운산(우) 사이 소호리 전망

 

문복산(중)과 대현리 전망

 

고헌산 서봉

 

고헌산 서봉에서 바라본 언양 방면 전망

 

서봉에서 바라본 고헌산 동봉(좌)와 주봉(우)

 

고헌산 주봉으로 진행하면서 되돌아본 서봉

 

고헌산 주봉 정상

 

고헌산에서 바라본 영남알프스 대장봉 가지산

 

신불산(중)과 천황산(우) 방면 전망

 

이제 동봉으로

 

동봉으로 진행하던 중 되돌아본 주봉(좌)와 서봉(우)

 

동봉에서 바라본 언양 방면 전망

 

줌으로 당겨본 언양 시가지

 

동봉에서 바라본 차리 방향 전망

 

줌으로 당겨본 울산 시가지

 

동봉에서 바라본 불송골봉(중)과 소호리

 

앞으로 가야할 백운산(좌)로 이어지는 낙동정맥 마루금

 

소호령에서 바라본 고헌산

 

임도를 벗어나 왼쪽 목책을 너머 692.7봉으로 진행

 

692.7봉에서 되돌아본 고헌산

 

백운산 정상 직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지나왔던 고헌산(좌)와 와항재(중)

 

오늘 지나왔던 불송골봉(중) 능선과 그 너머로 오이는 문복산(중)

 

앞으로 가야할 소호고개(사진 중앙 철탑)와 그 너머로 단석산(우)로 이어지는 낙동정맥 마루금

 

경주시 내남면 박달리(좌)와 울주군 내와리(우) 방향 전망

 

줌으로 당겨본 경주 시가지

 

천마산(좌)와 아미산(우) 방향 전망

 

고헌산과 소호리

 

와항재와 그 너머로 보이는 천황산(좌)와 가진산(우)

 

불송골봉(중)과 그 너머 보이는 문복산

 

삼강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소호고개(철탑)과 그 너머로 보이는 단석산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 마루금

 

삼강봉에서 바라본 경주 내남면 박달리 방면 전망

 

삼강봉 이 후 만나는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산행을 시작했던 태종마을(중)

 

오늘 올라갔던 볼송골봉(좌)에서 태종마을(우) 이어지는 불송골봉 북릉  

 

쩍바위

 

소호고개

 

전원주택지로 내려서고

 

산행 날머리인 태종잿골길 입구

 

소호리 도로에서 바라본 전원주택지와 소호고개(양쪽 철탑 사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