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섬 신안군 박월-박지도 퍼플교

1. 일  시 : 2021년 3월 10일 수요일

2. 날  씨 : 맑음

3. 동  행 : 내사랑 초이와 함께

4. 여행지 : 신안군 안좌면 박월도-박지도

 

신안 안좌면 관광안내도

반월도-박지도 퍼플교 안내도

 

 

초이와 함께 새봄 맞이 2박3일 목포와 신안 여행 일정 첫 번째 코스로 천사의 섬 신안군 박월도와 박지도를 연결하는 퍼플교를 찾았다. 퍼플교는 박지마을에서 평생 살아온 할머니의 소망이 담겨있는 다리로서 할머니의 간절한 소원은 살아 생전 박지도 섬에서 목포까지 두발로 걸어가는 것이었다. 이후 2007년 신활력 사업으로 목교가 조성되었으며 반월, 박지도가 보라색 꽃과 농작물이 풍성한 사계절 꽃피는 1004섬의 의미로 퍼플교로 불리우게 되었다고 한다. 펴플교의 교각뿐만 아니라 마을의 집지붕이 모두 보라색으로 되어 있는 섬으로 해외 메스컴에도 소개된 관광명소이다. 늦은 시간에 가다보니 입장료(3,000원)없이 다리를 건널 수 있었고,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붉은 노을로 물든 드넓은 갯벌을 바라보는 풍경도 아름다웠다.

 

 

 

암태도 기동삼거리 동백꽃 부부 벽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