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다를 찾아 주전 몽돌해변을 걷다

1. 일     시 : 2010년 11월 15일 월요일

2. 동     행 : 내사랑 초이와 함께

3. 거     리 : 약 5km 정도

4. 코     스 : 주전초등학교-주전마을-주전몽돌해변-구암마을-용마위-당사마을

5. 소요시간 : 약 1시간 40분 정도

 

주전 몽돌해변 위성지도

 

 

오늘은 아내와 함께 울산 MBC 달팽이 프로그램에 방송되었던 남목에서 주전까지 걸어보기로 했다.

그러나 남목에서 남목마성과 봉대산으로 올라가는 입구에는 최근 몇년 동안 발생한 봉대산 산불로 인해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여 할 수 없이 발길을 돌려 남목에서 411번 시내버스를 타고 주전초등학교에 하차를 한 후,

해와달 식당에서 청국장 보리밥으로 먹고 주전마을 해안길을 따라 몽돌해변길으로 향했다.

검푸른 몽돌과 작은 바위섬들로 이루어진 몽돌해변을 걷다보니 불어오는 가을바람이 차갑지만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소리와 물살에 자갈이 부딪치는 소리가 정겹기만 하고

무엇보다 더할나위없이 청명한 가을하늘과 쪽빛 바다가 어울어진 가을바다 풍경이 더 없이 좋기만 하였다.

 

 

점심을 먹은 주전초등학교 뒷편에 있는 해와달 식당

 

청국장 보리밥으로 점심을 먹고

 

주전초등학교

 

여기서 주전마을 해안길로 향해

 

 

주전마을에서 바라본 현대중공업

 

주전마을 앞바다의 풍경

 

 

 

 

 

 

 

 

 

 

 

이제 울산12경 중의 하나인 주전 몽돌해변길에 접어들고

 

 

 

 

 

 

 

 

 

 

구암마을길을 따라

 

 

 

 

해안 끝에 보이는 바위가 용바위이다

 

금천교

 

 

 

용바위

 

 

 

당사항 풍경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