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생태공원 십리대밭길을 따라

1. 일     시 : 2010년 11월 26일 금요일

2. 동     행 : 내사랑 초이와 함께

3. 거     리 : 약 8km 정도

4. 코     스 : 태화교-태화강전망대-삼호교-십리대밭-태화들-십리대밭교-태화교

5. 소요시간 : 2시간 정도

 

태화강 생태공원 십리대밭길 지도(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89년 울산에 처음 내려오면서 버스 차창 너머로 보이는 태화강의 십리대밭이 참으로 인상적이었으나

울산에 살면서 보니 태화강은 그 옆을 지날 때마다 악취가 진동할 정도로 오염된 죽음의 강이었다.

그러던 것을 울산시에서 지난 십수년 동안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과 투자를 하여

이제는 연어가 회귀할 정도로 물이 깨끗해졌고, 십리대밭과 태화들도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부담없이 찾아왔어 운동과 휴식을 즐기는 훌륭한 생태 공간으로 되돌아오게 되었다.

 

 

태화교에서 출발하면서

 

되돌아본 태화교

 

강변길을 따라

 

태화강 푸른 물결 너머 보이는 십리대밭과 억새밭

 

 

 

되돌아본 십리대밭교

 

 

 

태화강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태화강(삼호교 방향)

 

전망대에서 바라본 십리대밭

 

전망대에서 바라본 태화강(태화교 방향)

 

줌으로 당겨본 십리대밭과 그 뒤로 보이는 고층 아파트들

 

 

사람이 지나가는데도 날아갈 생각도 않는 비둘기

 

아파트 너머로 보이는 가지산(좌)와 고헌산(우)

 

삼호 인도교

 

 

회귀 연어 조사를 위해 설치한 그물망

 

 

 

 

 

 

 

 

오산

 

 

 

태화들 중간에 있는 징검다리

 

징검다리에서 바라본 반영

 

까치떼

 

십리대밭 너머로 보이는 은월루와 남산 통신탑

 

 

 

참새를 날리는 아내와 십리대밭

 

 

 

십리대밭에서 바라본 태화교 아래 둔치 잔디밭

 

 

덤으로 2009년 5월에 찍은 태화강의 야경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