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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부리의 산행스케치

고대도시 앙코르톰과 바이욘사원 본문

해외여행/동남아여행

고대도시 앙코르톰과 바이욘사원

붕부리 2011. 1. 30. 08:12

1. 일  시 : 2011년 1월 22일 토요일

2. 날  씨 : 맑음

3. 동  행 : 입사동기 부부동반 여행

4. 여행지 : 캄보디아 시엠립 앙코르톰과 바이욘사원

 

앙코르톰의 위치

 

앙코르톰(Angkor Thom)

"앙코르"는 왕도(王都)를 의미하고 "톰"은 크다를 의미한다. 다시 말해 앙코르톰은 왕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앙코르톰은 12세기 후반 크메르제국의 자야바르만7세에 의해 건립된 것을 알려져 있으며 너비 113m인 인공수로인

해자 안쪽에 한 변이 3km, 높이 8m의 성을 쌓고, 4방향의 문과 그리고 승리의 문, 다섯 개의 문이 있다. 앙코르 톰

중앙에는 바이욘(Bayon) 사원이 있고 왕궁터와 문둥이와 테라스, 코끼리 테라스 등 여러 유적들이 남아있다.

바이욘(Bayon) 사원

앙코르톰 중앙부에 왕실 사원이다. 바이욘은 4면에 관세음보살(아바테스바라)이 동서남북을 향하게 조각되어 있다.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어 '앙코르의 미소'라고도 불린다. 외벽에는 당시 생활상을 표현한 부조가 조각되어 있다.

 

앙코르 유적지가 있는 시엠립은 크메르 제국(802~1431)의 수도로 우리 나라의 경주처럼 역사 문화유적의 도시이다.

앙코르 유적지를 관광하면서 크메르 제국 당시에 짓어진 건축물은 수학적인 바탕을 기초로 하여 매우 정교하게 짓어져 기술적인

수준이 상당히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크메르제국이 멸망하면서 캄보디아는 외세의 침략으로 나라마저 없어지고,

그 찬란했던 역사 문화유적으로 밀림 속에 방치되면서 파괴가 되기 시작하였고, 19세기 캄보디아가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면서

유물들은 대부분 해외로 방출되었다고 한다.

 

앙코르톰의 항공사진

 

앙코르톰의 지도  

 

바이욘 사원 건물 배치도

 

툭툭이를 타고 승리의 문을 통해 앙코르톰으로

 

왕이 목욕했다는 연못 너머로 보이는 탑은 쁘라삿 수오르 쁘랏(Prasat Suor Prat)라고 한다 

 

쁘라삿 수오르 쁘랏(Prasat Suor Prat)

 

 

왕의 사열대(?)

 

코끼리테라스

 

바이욘사원

 

바이욘사원의 내부

 

 

 

 

 

전통의상을 입고 현지인들과 사진을 찍는 관광객

 

앙코르의 미소라는 사면 관세음보살상

 

 

 

 

남쪽에서 바라본 바이욘 사원

 

남문

 

남문 나서면 도로 양 옆으로 석상군(왼쪽의 석상은 신, 오른쪽의 석상은 악마라고 하는군요)

 

시엠립으로 들어가는 길에 보이는 앙코르와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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