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마루길에서 바라본 태화강의 설경

1. 일     시 : 2011년 2월 15일 화요일

2. 동     행 : 내사랑 아내와 함께

3. 거     리 : 약 4.9km 정도(Daum 지도 도상거리)

4. 코     스 : 보건환경연구원-삼호삼거리-솔마루정-남산전망대-비내정-남산루-용덕사-남산포스코아파트입구

5. 소요시간 : 1시간 30분

 

삼호산-남산 솔마루길 항공지도(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어제 울산에 기상관측 이래 최대인 적설량 21cm가 넘는 폭설이 내렸다.

마음은 오늘 당장 배낭을 메고 가지산의 설경을 보러가고 싶지만 오늘 오후에 근무라서 그렇게 할 수는 없고,

아내와 함께 운동 겸 삼호산-남산 솔마루길을 걸으며 태화강의 설경을 보러갔다.

아침 9시경 집을 나서 어제 그렇게 많은 눈이 내렸음에도

오늘 날씨가 포근하여 도로의 눈은 빠른 속도로 녹기 시작하여 이미 정상을 찾고 있었다.

솔마루길에 들어서자 하얗게 쌓인 눈을 밟으며 걷는 기분이 정말 좋다.

발 아래로 "뽀드득뽀드득" 들려오는 눈 밟은 소리 정겹기만하고

나무에서 떨어지는 눈가루가 보석처럼 반짝거리며 휘날리는 광경이 눈길을 걷는 운치를 더해주었다.

솔마루길 곳곳에 만나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좀처럼 보기 힘든 태화강의 설경은

순백으로 덮힌 태화들과 녹색의 십리대밭 그리고 울산시가지와 어울어져

정말 아름답고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삼호산 솔마루길 출발점인 문수로 보건환경연구원 입구

 

솔마루길 입구

 

눈덮힌 솔마루길

 

 

솔마루길에서 바라본 문수산

 

 

공원묘지 옆으로 난 차폐형등산로

 

다운동 시가지 너머로 보이는 연화산(좌)와 국수봉(우)

 

솔마루정

 

솔마루정에서 내려다본 삼호동 시가지

 

태화강 너머 태화동 조망

 

솔마루길에서 바라본 태화강 생태공원

 

 

되돌아본 솔마루정

 

 

고래전망대

 

고래전망대에서 바라본 태화강과 생태공원

 

고래전망대에서 바라본 옥동방면 조망

 

 

 

 

 

 

 

 

태화강전망대

 

태화강전망대에서 바라본 태화강(상류쪽)

 

태화강전망대에서 바라본 태화강 십리대밭과 생태공원

 

태화강전망대에서 바라본 태화강(하류쪽)

 

줌으로 당겨본 울산시가지와 그 너머로 보이는 무룡산

 

 

 

 

남산전망대와 통신탑

 

남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신정동, 옥동 시가지

 

남산전망대에서 줌으로 당겨본 남암산(좌)와 문수산(우)

 

남산전망대에서 바라본 태화강(상류쪽)

 

남산전망대에서 바라본 태화강 십리대밭과 생태공원

 

줌으로 당겨본 태화강전망대

 

줌으로 당겨본 국수봉(좌)와 치술령(우)

 

 

비내정

 

비내정에서 바라본 태화강(상류쪽)

 

비내정에서 바라본 태화강의 환상적인 S라인

 

비내정에서 바라본 남산루

 

은월봉 정상석과 남산루

 

남산루

 

남산루에서 바라본 울산시가지

 

남산루에서 바라본 남산통신탑과 태화강

 

남산루에서 바라본 태화강 생태공원

 

태화강의 S라인과 울산시가지

 

남산루에서 바라본 신정동 시가지

 

줌으로 당겨본 십리대밭교

 

줌으로 당겨본 비내정

 

 

 

 

용덕산 옆 남산 솔마루길 날머리

 

도착점인 남산포스코아파트 입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