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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부리의 산행스케치

겨울 신불평원을 신나게 걸어보자 본문

영남알프스/신불산군

겨울 신불평원을 신나게 걸어보자

붕부리 2015. 12. 12. 23:15

1. 산행번호 : 15-42

2. 일     시 : 2015년 12월 12일 토요일

3. 날     씨 : 흐렸다가 차차 맑아짐

4. 동     행 : 나 홀로

5. 산행거리 : 17.5km

                배내골-1.3-배내봉-2.9-간월산-0.8-간월재-1.6-신불산-2.9-영축산-1.7-함박등-1.0-죽바우등-0.9-

                한피기고개-3.4-태봉2교-1.0-태봉교

6. 산행시간 : 7시간 15분(이동 : 6시간, 휴식 : 1시간 15분)

                배내골(07:00)-배내봉(07:30)-간월산(08:40~08:50)-신불산(09:50~10:05)-영축산(11:00~11:40)-

                함박등(12:10~12:15)-죽바우등(14:40~12:45)-한피기고개(13:00)-태봉2교(14:00)-태봉교(14:15)

 

영남알프스 배내고개-신불산-영축산-청수우골 산행지도

 

 

1달에 2~3번꼴로 인천에서 울산 집으로 내려가지만 시간을 내어 영남알프스를 산행하기가 싶지 않아서

올해도 겨우 가지산, 운문산, 재약산 1번 산행한 것이 전부이다.

오늘 올해 영남알프스 마지막 산행으로 배내봉에서 간월,신불,영축산을 지나 죽바우등까지 산행하였다. 

마음은 내친 김에 오룡산까지 가보고 싶었지만 오늘 저녁에 부친 제사가 있다보니

집에서 제사 음식을 준비하는 마누라 눈치를 보느라 산행을 일찍 마치기로 했다. 

영남알프스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은 언제나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오늘 찾은 신불산 정상부에는 앙상한 나무가지마다 상고대가 피어 마치 산호초를 보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하였고

신불평원의 마른 억새는 바람에 황금빛으로 일렁이는 풍경이 겨울 신불평원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였다.

 

 

배내봉

 

배내봉에서 되돌아본 가지산

 

앞에 보이는 간월산, 신불산으로

 

언양방면 전망

 

912봉과 간월산 사이 850m 안부를 「선짐이질등」이라고 하네요

 

간월산

 

 

간월재와 신불산

 

간월산 규화목

 

간월재

 

 

 

이제 신불산으로

 

 

신불산 정상부에는 상고대가 피어있고

 

되돌아본 간월산

 

상고대가 핀 신불산 정상부

 

 

 

산에 있는 산호초???

 

 

 

 

신불산

 

신불재로 내려가면서 바라본 신불평원과 앞으로 가야할 영축산과 죽바우등을 바라보고

 

신불재에서 되돌아본 신불산

 

되돌아본 신불재와 신불산

 

 

아리랑릿지와 쓰리랑릿지

 

황금빛으로 변한 신불평원

 

황금빛 마른 억새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억새 너머로 보이는 재약산

 

 

줌으로 당겨본 신불평원 단조성

   

영축산을 오르면서 되돌아본 신불산

 

영축산 정상

 

영축산에서 바라본 신불평원과 신불산

 

영축산에서 바라본 재약산

 

이제 영축지맥 마루금을 따라 죽바우등으로

 

1060봉에서 바라본 신불산

 

죽바우등(좌)와 함박등(우)

 

바산봉

 

함박등에서 바라본 신불산

 

함박등에서 바라본 영축산

 

죽바우등을 향해

 

함박등(좌)와 영축산(우)으로 이어지는 영축지맥의 암릉

 

죽바우등 위용

 

죽바우등에서 바라본 지나왔던 신불산(좌), 영축산(우)

 

향로산(좌)에서 재약산(우)로 이어지는 재약지맥 마루금

 

줌으로 당겨본 함박등(좌)에서 영축산(우)로 이어지는 영축지맥의 단애

 

죽바우등에서 내려다본 통도사방향 전망

 

마음은 오룡산까지 가고 싶지만...

 

쥐바위

 

청수우골 소경

 

 

 

청수좌,우골 합수점 소폭

 

태봉2교에서 바라본 신불산 만길능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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