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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부리의 산행스케치

평창 백두대간 선자령의 겨울 본문

전국유명산/강원권산행

평창 백두대간 선자령의 겨울

붕부리 2016. 2. 1. 22:00

1. 산행번호 : 16-3

2. 일     시 : 2016년 2월 1일 월요일

3. 날     씨 : 맑음

4. 동     행 : 내사랑 초이와 함께

5. 산행거리 : 11.8km(GPS 측정거리)

                 대관령휴게소-0.5km-선자령등산로입구-2.5km-동해전망대-2.6km-선자령-0.8km-하늘목장사거리-3.4km-

                 풍해조림지갈림길-1.9km-대관령휴게소

6. 산행시간 : 4시간 55분(이동 : 3시간 55분, 휴식 : 1시간)

                 대관령휴게소(11:20)-동해전망대(12:20~12:30)-선자령(13:30~14:20)-한일목장사거리(14:35)-

                 풍해조림지갈림길(15:35)-대관령휴게소(16:15)

 

평창 백두대간 선자령 산행지도 

 

 

백두대간 선자령은 해발 1,000m가 넘지만 우리나라의 여느 산에서 볼 수 있는 풍경과 달리

드넓은 고원에 펼쳐진 목장지대와 거대한 바람개비(풍력발전기)가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 뿐만 아니라

백두대간 마루금을 따라 동쪽으로 해안선과 검푸른 동해의 수평선을 바라보는 전망 또한 일품이다.

선자령 등산로는 경사가 완만하고 어려운 구간이 없다보니 누구나 부담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선자령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산이지만 특히 한 겨울 눈이 내린 후 설경이 멋진 산으로 알려져

산객들이 주로 한 겨울 칼바람을 맞으며 선자령을 설경을 보기 위해 찾는 산이다.

 

선자령의 겨울 아름다움을 보기위해 초이와 함께 선자령을 찾았는데,

구름 한점 없는 파아란 하늘 아래 바람도 잔잔하여 겨울산행하기에는 너무나 좋은 날씨였고, 

다행히 이틀 전에 내린 눈으로 완벽하지는 않지만 선자령의 설경을 볼 수 있어 행복한 산행이었다. 

 

 

백두대간 선자령 등산로 들머리

 

선자령 등로 들머리

 

 

 

 

 

 

 

동해전망대로 올라가면서 되돌아본 무선표지소 너머 보이는 능경봉(좌), 고루포기산(중), 발왕산(우)

 

줌으로 당겨본 발왕산(좌)와 대관령면 일대 전망

 

동해전망대에서 바라본 선자령 동쪽으로 뻗은 산자락

 

강릉 방면 전망

 

줌으로 당겨본 강릉시가지

 

강릉 남쪽 동해시 방면 전망

 

동해전망대에서 바라본 대관령면 일대

 

셀카놀이하는 초이

 

 

선자령이 점점 가까워지고

 

 

 

 

 

 

 

   

풍력발전기 왼쪽 뒤로 선자령 정상이 보이고

 

 

 

남쪽방면 전망

 

 

 

 

 

 

선자령 정상을 뒤로 하고...

 

선자령에서 북쪽 황병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마루금에 세워진 풍력발전기

 

멀리 황병산이 보이고

 

 

 

 

 

 

 

양떼목장

 

 

 

 

대관령휴게소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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