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알 대장봉 가지산 설경속으로

1. 산행번호 : 18-2

2. 일     시 : 2018년 1월 10일 수요일

3. 날     씨 : 눈 내렸다가 차차 맑아짐

4. 동     행 : 나 홀로

5. 산행거리 : 11.2km(GPS거리)

                석남사주차장-2.1km-795m이정표갈림길-2.3km-가지산-1.5km-쌀바위-1.3km-상운산-1.5km-

                740m이정표갈림길-2.5km-석남사주차장

6. 산행시간 : 6시간 30분(산행 : 5시간 20분, 휴식 : 1시간 10분)

                석남사주차장(09:50)-795m이정표갈림길(11:05~11:10)-가지산(12:45~13:40)-쌀바위(14:10)-

                상운산(14:40~14:45)-740m이정표갈림길(15:30~15:35)-석남사주차장(16:20)

 

영남알프스 가지산 산행지도

 

 

2018년 무술년 영남알프스 입산신고를 하러 가지산을 찾아 나섰다.

차를 몰고 언양을 지날 즈음 눈발이 날리더니 가지산 가까워지자 눈이 점점 더 내린다.

오늘 원래 산행계획은 백운산-가지산-능동산 연계산행하려고 밀양 얼음골까지 갔는데,

계속 눈이 내리고 있고 눈길에 먼길을 산행하는 무리인 것 같아서 차를 돌려 석남사로 향했다.

석남사주차장에서 가지산을 향해 올라가는데 뒤에서 누가 잡아당기는 것 같이 발걸음이 무겁기만 하다

어제 특별히 무리하지도 않고 술도 마시지도 않았는데, 왜 그런지 모르게 몸 컨디션이 영 아니다.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동안 눈발이 날리다마다 하더니 중봉을 지나자 더 이상 눈이 내리지 않는다.

눈은 내렸지만 눈꽃이 필 정도의 적설량이 아니다보니 기대한 만큼의 설경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정상에서 눈덮힌 영남알프스 준봉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오늘 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석남사 산행을 시작하면서 바라본 눈 덮힌 가지산 자락

  

 

되돌아본 덕현리

 

중봉에서 바라본 눈덮힌 가지산

 

운문지맥

 

정상으로 올라가면서 되돌아본 덕현리 전망

 

가지산 동릉 설경

 

상운산 방면 전망

 

되돌아본 중봉

 

줌으로 당겨본 쌀바위와 그 너머로 보이는 문복산

 

가지산 정상부

 

가지산 정상에서 바라본 덕현리 방면 전망

 

중봉 방면 전망

 

운문지맥

 

운문산 전망

 

가지산 북봉방면 전망

 

줌으로 당겨본 북봉

 

상운산 방면 전망

 

 

 

하산하면서 줌으로 당겨본 쌀바위

 

쌀바위

 

쌀바위에서 바라본 가지산

 

임도 전망대에서 덕현리 방면 전망

 

옹강산(좌)와 문복산(우) 전망

 

낙동정맥 백운산(좌), 고헌산(우) 전망

 

상운산에서 바라본 신불산 방면 전망

 

상운산에서 바라본 중봉, 가지산, 북봉, 운문산(좌⇒우)

 

귀바위

 

석남사계곡

 

석남사 일주문을 나서며 산행 마무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