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황산(사자봉) 필봉 매바위폭포를 찾아서

1. 산행번호 : 19-4

2. 일     시 : 2019년 2월 4일 월요일

3. 날     씨 : 맑음

4. 동     행 : 나 홀로

5. 산행거리 : km(GPS 측정거리)

                표충사공용주차장-2.1km-매바위폭포-0.8km-매바위암릉-1.4km-912봉-3.3km-천황산(사자봉)-1.9km-

                재약산(수미봉)-1.5km-사자교-2.0km-흑룡폭포전망대-2.1km-표충사-1.5km-표충사공용주차장

6. 산행시간 : 7시간 30시간(이동 : 6시간 20분, 휴식 : 1시간 10분)

                표충사공용주차장(10:00)-매바위폭포(11:10~11:20)-매바위암릉(12:05~12:10)-912봉(12:50~13:00)-

                사자봉(14:00~14:30)-수미봉(15:15~15:20)-사자교(15:55)-흑룡폭포전망대(16:30~16:40)-표충사(17:10)-

                표충사공용주차장(17:30)

  

 

영남알프스 천황산(사자봉)-재약산(수미봉) 산행지도

1월 16일 영월로 발령을 받으면서 이제 영남알프스 산행도 큰 맘을 먹어야 할 수 있는 처지가 되었는데,

설을 쇠러 오는 겸에 하루 휴가를 내어 천황산(사자봉)과 재약산(수미봉) 산행에 나섰다.

산행코스는 필봉 매바위와 매바위폭포를 찾아보고, 하산길은 등산로를 새롭게 정비한 옥류동천으로 내려오기로 했다.

매바위로 올라가는 길은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계곡과 바위너덜 지대가 이어져 길을 찾기가 힘들지만

주의깊게 보면 마을 주민들이 이용한 희미한 길이 있고, 간간히 보이는 시그널이 길을 안내해 주었다.

마침내 도착한 매바위폭포와 폭포와 철웅성같은 매바위 단애는 위압감을 느끼게 하였다.

매바위폭포에서 진행은 폭포 왼쪽 암벽을 돌아서 바위너덜 지대로 올라가야 하는데,

바위너덜을 지나고 나면 길이 보이지 않고, 이 후 산꾼의 감각과 간간히 보이는 시그널이 따라 진행해야 한다.

매바위 암벽을 돌아서 올라간다는 느낌으로 진행을 하다보면 매바위폭포 상부를 지나 매바위 암릉에 올라서게 되고,

암릉에서 매바위 아래로 내려다보니 아찔한 높이에 현기증이 느낄 정도였다.

매바위 암릉에서부터 매바위 능선 오른쪽 사면으로 보이는 길을 따라 진행을 하니 필봉능선 등산로를 만나게 되고,

이 후 필봉능선 등산로를 따라 천황산(사자봉) 정상에 오른 후, 재약산(수미봉)을 거쳐 옥류동천으로 하산하기 시작하였다.

옥류동천 등산로는 새롭게 정비가 되어 한결 진행하기가 편했고,

특히 층층폭포 하폭 아래로 다리와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제대로된 층층폭포의 자태를 즐길 수가 있었고,

흑룡폭포 전망대도 돌출형으로 설치되어 짜릿함과 함께 흑룡폭포와 옥류동천을 선경을 한 눈에 즐길 수 있었다.

산행을 시작하면서 바라본 필봉능선(좌), 재약산(우)

 

매바위마을로 들어서면서 바라본 매바위

 

여기 갈림길에서 오른쪽 길로 진행, 왼쪽 길은 필봉으로 올라가는 길

 

줌으로 당겨본 매바위

 

식수탱크로 옆으로 진행

 

게곡 좌우로 축대가 여러 곳에 있는 것을 보니 옛날에 밭이 있는 듯

 

바위너덜도 지나고

 

당체 어디가 길인지???

 

드디어 눈 앞에 나타난 매바위폭포

 

매바위

 

매바위폭포

 

 

매바위폭포 위에 소나무

 

매바위이 단애와 그 오른쪽으로 보이는 필봉

 

매바위폭포 위 소나무

 

폭포 위에서 바라본 소나무

 

폭포 위 계곡에서 오른쪽 사면으로 치고올라가서 매바위 암릉으로

 

매바위 암릉

 

매바위 암릉에서 내려다본 매바위마을과 향로산

 

부처손

매바위 암릉을 너머 필봉 능선으로

 

필봉 능선 너머로 보이는 재약산(좌)와 재약봉(우)

 

단장면 방향 전망

 

912봉 이정표

 

912봉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가야할 능선과 사자봉(우)

 

912봉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사자봉(좌)와 수미봉(우)

 

수미봉(우)와 향롱산(좌) 방향 전망

 

도래재 갈림길 이정표

 

상투봉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실혜산(좌)와 운문사(우) 사이 남명리 일대 전망

줌으로 당겨본 문바위(좌)와 억산(우)로 이어지는 하늘금

 

운문산(좌)와 가지산(우)

 

줌으로 당겨본 백운산의 백호

 

상투봉에서 바라본 정각산(좌)와 구천산(종), 실혜산(우)

 

상투봉에서 바라본 사자봉(좌)와 수미봉(우)

 

향로산(주) 방향 전망

 

천황산(사자봉) 정상

 

마른 억새 너머로 능동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바라보고

 

천황산(사자봉) 정상

 

지나왔던 필봉능선과 그 너머로 보이는 정각산(중)

 

억산(좌)와 운문산(우) 방향 전망

 

영남알프스 대장봉 가지산 방향 전망

배내봉,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영축지맥 하늘금

 

이제 재약산(수미봉)을 향해

 

비상하는 독수리가 아니고 까마귀

 

전에 없던 돌탑이 있고

 

억새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천황재(사자재)로

 

천황재(사자재)에서 바라본 사자봉

 

재약산(수미봉) 정상

 

수미봉에서 바라본 사자봉

 

간월산(좌), 신불산(중), 영축산(우) 전망

 

향로산으로 이어지는 재약지맥 능선과 그 너머로 보이는 영축지맥 하늘금

 

문수봉과 그 너머로 보이는 향로산

 

되돌아본 수미봉 정상

 

고사리분교터에서 바라본 수미봉

 

사자교 위에 있는 산들늪 폭포

 

층층폭포

 

층층폭포 하폭 아래로 전망데크와 다리가 설치되어 있고

 

층층폭포 하폭

 

하폭 전망대에서 바라본 층층폭포

 
층층폭포와 흑룡폭포 중간에 있는 폭포

 

흑룡폭포 전망대

 

흑룡폭포

 

표충사에서 바라본 사자봉(우)와 수미봉(우)

 

표충사 입구 숲길을 따라 공용주차장에 도착을 하여 산행을 마무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