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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부리의 산행스케치

단양 황정산(석화봉-수리봉-황정산) 산행 본문

전국유명산/충청권산행

단양 황정산(석화봉-수리봉-황정산) 산행

붕부리 2019. 3. 4. 22:00

1. 산행번호 : 19-10

2. 일     시 : 2019년 3월 4일 월요일

3. 날     씨 : 맑음(연무)

4. 동     행 : 나 홀로

5. 산행거리 : 12.1km(GPS 측정거리)

                대흥사-0.8km-석화봉등산로입구-1.6km-석화바위-1.2km-석화봉-0.7km-석화봉삼거리-0.7km-신선봉-0.5km-

                수리봉-1.2km-석화봉삼거리-1.8km-황정산-1.2km-영인봉-1.0km-원통암-1.6km-대흥사

6. 산행시간 : 7시간 35분(이동 : 6시간 35분, 휴식 : 1시간)

                대흥사(10:40)-석화바위(12:00~12:10)-석화봉(12:40)-석화봉삼거리(13:05~13:10)-수리봉(14:00~14:20)-

                석화봉삼거리(15:00)-황정산(16:00~16:10)-영인봉(17:00)-원통암(17:35~17:5)-대흥사(18:15)



 

황정산 개념도


황정산(석화봉-수리봉-황정산-원통암) 산행 궤적

   

  

 

요즈음 미세먼지로 인해 야외 활동을 가급적 하지 말라고 연일 메스컴에서 난리를 치고 있지만

안 그래도 직장때문에 영월에서 단신으로 살고있는 홀애비 신세인데 휴무일에 그냥 방콕을 한다면 얼마나 처량한가...

그래서 미세먼지로 마시더라도 산에서 놀자하는 마음에 그냥 배낭을 메고 전에 부터 가고 싶었던 황정산으로 찾아 나섰다.

단양 황정산은 블랙야크 100대 명산을 최초 선정할 때 포함되었지만 이후에 제외된 산으로

산행코스는 석화봉 능선을 따라 수리봉으로 올랐다가 황정산, 영인봉을 거쳐 원통암으로 하산하였다.

산행을 하면서 황정산 산세를 보니 황정산을 비롯하여 수리봉, 신선봉, 영인봉은 온통 바위로 이루어진 바위산으로

등산로가 거칠 뿐만 아니라 로프를 잡고 암벽을 오르내려야 하는 구간이 많아서 많은 주의가 필요하였고,

암릉을 오르내리다보니 산행거리에 비해 산행 시간이 많이 소비되었고 체력소모도 심하였다.

오늘 산행한 황정산을 비롯하여 수리봉, 신선봉, 영인봉 정상은 사방 잡목으로 조망은 전혀 없지만

산행 내내 곳곳에서 만나는 전망바위에서 동쪽의 올산과 서쪽의 도락산을 비롯하여

백두대간 도솔봉에서 황장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마루금을 전망 등이 시원시원하였다.

황정산을 산행해 보니 바위로 이루어져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산세를 자랑하여

블랙야크 100대 명산에 탈락하게 너무 억울하게 느껴질 법한 멋진 산이었다.

 

 


석화봉 능선 등산로 들머리

 

곰바위 너머로 황정산이 보이고

 

곰바위 아래로 산행을 시작했던 대흥사가 보이고

 

줌으로 당겨본 대흥사


 

깨진바위 오른쪽 바위가 궁둥이바위

 

궁둥이바위

 

올산(우) 너머로 지난 2월 24일 산행했던 흰봉산과 도솔봉이 보이고


 

올산리 방향 전망

 

가야할 석화바위(우)와 황정산

 

황정산(좌)와 영인봉(우)

 

석화바위와 황정산

 

선미봉(좌)와 수리봉, 신선봉(우) 능선과 신선봉 앞에 보이는 석화봉

 

석화바위 아래 소나무

 

석화바위

 

석화바위에서 내려다본 대흥사 방향 전망

 

석화바위에서 지나온 능선 너머로 보이는 올산

 

석화바위에서 바라본 올산리 방향 전망

 

줌으로 당겨본 올산리


 

황정산 자연휴양림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는 중고개

 

석화봉 정상 이정표


 

삼거리로 향하던 중 바라본 앞으로 가야할 수리봉(우)과 신선봉(좌)

 

석화봉갈림길 삼거리

 

수리봉으로 올라가는 철계단

 

도락산(좌)와 황정산(우)

 

줌으로 당겨본 황정산 남봉(좌), 정상(우)

 

줌으로 당겨본 도락산 - 오른쪽 산은 용두산인 듯

 

서쪽 벌천리 방향 전망



 

신선봉 직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선미봉(우)와 수리봉(좌)

 

백두대간 벌재 방향 전망

  

수리봉으로 이어지는 용아릉

 



 

수리봉 정상은 사방 잡목으로 조망이 없고

 

방곡리 방향 전망 - 사진 중앙에 보이는 산이 백두대간 황장산인 듯

 

신선봉(좌), 도락산(주), 황정산(우)

 

올라왔던 석화봉 능선과 그 너머로 보이는 황정산(좌)

 

올산과 그 너머로 보이는 흰봉산과 도솔봉

 

줌으로 당겨본 흰봉산(우)와 도솔봉(좌)

 

용아릉 최고의 난코스 

 

가야할 황정산 남봉

 

 

이 사진 바위에서 바라본 올산(주) 방향 전망

 

이것이 기차바위인가???


 

황정산 정상도 사방 잡목으로 조망은 없고

 

누운 소나무

 

가야할 영인봉

  

너럭바위






 

영인봉을 올라가는 것이 만만찮아 보이고


 

영인봉을 오르면서 되돌아본 황정산 정상부

 

힘 좋은 거시기(?)같이 생긴 바위

 

영인봉 정상

 

원통암갈림길

 

원통암 방향 하산길 외솔이 지키고 있는 전망대 

 

전망대에서 황정리 방향 전망

 

올라갔던 석화봉과 그 너머 올산리 방향 전망

 

선미봉(좌)와 수리봉, 신선봉(중) 그리고 황정산(우)

 

810봉의 암릉

 

원통암

 

부처님 손바닥을 닮았다는 칠성암

 

대흥사 바로 아래 황정산 등산로 안내판으로 하산하여 산행을 마무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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