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으로 수을 놓은 듯한 금수산

1. 산행번호 : 19-60

2. 일     시 : 2019년 11월 19일 화요일

3. 날     씨 : 맑음

4. 동     행 : 나 홀로

5. 산행거리 : 9.2km(GPS 측정거리)

                상천주차장-0.8km-용담폭포갈림길-2.6km-금수산갈림길-0.6km-금수산-1.8km-망덕봉-2.0km-

                용담폭포전망대-1.4km-상천주차장

6. 산행시간 : 5시간 20분(이동 : 4시간 45분, 휴식 : 35분)

                상천주차장(09:20)-용담폭포갈림길(09:40)-금수산갈림길(11:10)-금수산(11:35~12:05)-망덕봉(12:50)-

                용담폭포전망대(14:15~14:20)-상천주차장(14:40)

 

제천-단양 금수산 등산지도(지도 역방향으로 산행)

비단으로 수을 놓은 듯이 아름다운 금수산!

제천-단양 금수산은 월악산 국립공원 구역에 있는 산으로 우리 나라 100대 명산에 포함되어 산으로

기암괴석과 어울어진 산세와 정상에 올라서면 청풍호와 어울어진 산야를 바라보는 전망이 일품인 압권인 산이다.

금수산은 2007년 한 차례 산행한 후, 오늘 2번째 산행으로 상천마을을 출발하여 금수산과 망덕봉을 거쳐 원점회귀하였는데,

산행을 시작하는 상천마을의 산수유나무에는 빨간 보석같은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풍경이 인상적이였고

갑자기 뚝 떨어진 영하의 기온에 땅이 얼어있는 것을 보니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하였다

금수산 정상에 올라서니 오늘 날씨가 청명하여 소백산, 월악산 등 사방으로 전망이 시원시원하여 가슴이 후련하였고,

망덕봉 하산길 보이는 우뚝 선 독수리바위가 어찌보면 코브라 머리 옆모습 같기도 하고, 공룡 머리 옆모습 같기도 하였다.

산행 막바지 보이는 용담폭포는 마침 이틀 전 제법 많은 가을비가 내린 후라서 수량이 제법되어 폭포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가을이 깊어져 이미 낙엽이 다 떨어졌지만 용담폭포와 어울어진 금수산의 만추 아름다움은 가히 비단으로 수를 놓은 듯하였다. 

상천휴게소에서 산행 시작

 

산수유나무

 

나무에 보석이 주렁주렁~~~

 

망덕봉

 

용담폭포 갈림길

 

 

 

야생 산수유나무

 

나무 뒷에 북극곰 한 마리가 산을 오르고 있다

 

금수산 삼거리

 

기습 한파로 산위에는 한 겨울이다

 

정상 직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소백산

 

줌으로 당겨본 소백산 국망봉(좌), 비로봉(중), 연화봉(우)

 

단양군 매포 방향 전망

 

금수산 정상 데크

 

금수산 정상에 바라본 소백산

 

금수산에서 바라본 청풍호와 월악산(중)

 

줌으로 당겨본 월악산 영봉

 

가야할 망덕봉 방향 전망

 

줌으로 당겨본 요즘 핫플레이스인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 비봉산 전망대

 

금수산 북쪽 동산(중) 방면 전망

 

줌으로 당겨본 제천 시가지

금수산 정상 이정표

 

969봉

 

되돌아본 금수산 정상

 

망덕봉 삼거리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가야할 망덕봉 능선

 

망덕봉 삼거리 이정표

 

신선봉 직전 계단에서 되돌아본 금수산

망덕봉에서 하산 하던 중 바라본 금수산 남릉 

 

청풍호

 

 

망덕봉 서릉

 

상천마을과 그 뒤 가은산 능선

 

쪽두리바위(좌)와 독수리바위(우)

 

줌으로 당겨본 독수리바위

 

 

금수산 정상(좌)과 남릉

 

줌으로 당겨본 금수산 정상(좌)

 

 

용담폭포 상부

 

줌으로 당겨본 월악산 영봉

 

상천마을과 그 뒤 가은산 능선

 

용담폭포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금수산 정상과 용담폭포

 

용담폭포

 

용담폭포 상부에 있는 소

용담폭포 하류 계곡

 

용담폭포

 

산수유나무 사이로 보이는 망덕봉

 

보문정사

 

상천마을

 

상천휴게소 주차장에서 바라본 망덕봉(좌)와 금수산(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