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부리의 산행스케치
우리 나라 설상스포츠 메카인 평창 발왕산 본문
1. 산행번호 : 20-2
2. 일 시 : 2020년 1월 10일 금요일
3. 날 씨 : 맑음
4. 동 행 : 나 홀로
5. 산행거리 : 10.9km(GPS 측정거리)
엄홍길입구-2.6km-골드슬로프정상-1.5km-왕수리부엉이쉼터-1.4km-발왕산-0.6km-드래곤피크-0.8km-
왕수리부엉이쉼터-3.2km-구름길입구-0.8km-우정숲길입구
6. 산행시간 : 5시간 10분(이동 : 4시간 30분, 휴식 : 40분)
엄홍길입구(10:20)-골드슬로프정상(11:30)-왕수리부엉이쉼터(12:05)-발왕산(12:55~13:05)-
드래곤피크(13:30~14:00)-왕수리부엉이쉼터(14:15)-구름길입구(15:15)-우정숲길입구(15:30)
평창 발왕산 산행궤적
발왕산 산행 안내도
평창 대관령면에 있는 발왕산은 우리 나라에서 최초의 스키장인 용평리조트 스키장이 있어
오랜 기간 우리 나라의 설상스포츠의 메카이며 등산인들에게는 겨울철 눈산행으로 즐겨찾는 산이다.
오늘 산행은 용평리조트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하여 엄홍길 등산로(구 골드등산로) 등산했다가
구름길 등산로(구 실버등산로)로 하산하는 원점회귀 산행을 했다.
올 겨울 유난히도 포근한 날씨에다 눈도 제대로 내리지 않아서 등산로에 접어드니 처음에는 눈이 보이지 않더니
고도를 높임에 따라 차차 눈길이 시작되는데, 적설량이 채 5cm 정도 밖에 되지 않았고,
눈이 내린지 오래되어 기대했던 눈꽃은 볼 수 없었지만 정상부에는 그나마 상고대가 피어 겨울산행의 운치를 느낄 수 있었고,
오늘 날씨가 맑은 날씨에 바람도 거의 없고 포근한 편이라서 산행하기에 딱 좋았고
무엇보다도 발왕산 드래곤피크 전망대에서의 바라다보이는 백두대간과 눈 덮힌 산들을 바라보는 전망이 환상적이었다.
용평리조트 드래곤프라자에서 산행 시작하면서 바라본 스키장
골드스낵 왼쪽 버스가 있는 지점이 엄홍길 등산로 입구
엄홍길 등산로(골드 등산로) 입구
작은 샘
국내 최대크기 산사나무
전나무 조림지
독일 가문비나무 군락지
큰샘 쉼터
사용하지 않은 슬로프 너머로 보이는 황병산
줌으로 당겨본 눈덮힌 황병산
골드 슬로프 정상
골드 슬로프 정상에서 줌으로 당겨본 드래곤 캐슬
골드 슬로프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슬로프를 가로질러 진행
엄홍길과 구름길 갈림길인 왕수리부엉이쉼터
다시 만난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슬로프를 따라 드래곤 캐슬로
줌으로 당겨본 백두대간 고루포기산
드래곤피크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드래곤 캐슬
줌으로 당겨본 오대산
사진 왼쪽 두타산(박지산) 그 너머로 보이는 눈 덮힌 평창의 산들
줌으로 당겨본 피닉스스키장(좌)와 태기산(우)
발왕산 정상(좌)
가리왕산(중) 방향 전망
줌으로 당겨본 가리왕산(중)과 그 오른쪽으로 보이는 주왕산(중왕산)
발왕산 정상
겸손나무
마유목 - 야광나무 몸통 안으로 마가목이 함께 상생하는 이종복합일체형 나무
드래곤캐슬 전망대에서 바라본 안반데기(풍력발전기) 방향 전망
노추산(중) 방향 전망
줌으로 당겨본 동해 두타산, 청옥산(좌)와 노추산(우)
남쪽 방향 산그리메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슬로프를 따라 왕수리부엉이 쉼터로
왕수리부엉이 쉼터 갈림길에서 왼쪽 구름길로 진행
구름길 전망쉼터에서 내려다본 용평리조트
구름길 입구
산행 날머리인 우정숲길
그린피아콘도 오른쪽 도로(승용차가 들어가는 도로) 내려왔어 드래곤 프라자 주차장에 도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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