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부리의 산행스케치
설악산 오색-한계령 겨울산행 본문
1. 산행번호 : 20-3
2. 일 시 : 2020년 1월 22일 수요일
3. 날 씨 : 맑음
4. 동 행 : 나 홀로
5. 산행거리 : 13.7km(GPS 측정거리)
오색-2.6km-설악폭포-2.9km-대청봉-0.6km-중청대피소-1.2km-끝청봉-4.1km-한계령삼거리-2.3km-한계령
6. 산행시간 : 7시간 30분(이동 : 6시간 20분, 휴식 : 1시간 10분)
오색(08:00)-설악폭포(09:25~09:30)-대청봉(11:00~11:15)-중청대피소(11:30~12:15)-끝청봉(12:40)-
한계령삼거리(14:20~14:25)-한계령(15:30)
설악산 오색-대청봉-한계령 산행궤적
1월말 회사 인사이동을 앞두고 어쩌면 다른 사업소로 이동할 수 있어 영월을 떠나기 전에 설악산을 찾아 나섰다.
오색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올라가다보니 설악폭포 근처에서부터 눈길이 시작되고 산행을 시작한지 3시간만에 대청봉에 도착했다.
대청봉에 올라서니 흐린 날씨지만 시계가 좋아서 사방으로 그야말로 일망무제 조망이 펼쳐지고,
무엇보다도 북쪽으로 향로봉 너머 구름 사이로 고개를 내민 금강산 전망이 압권이었다.
중청대피소에서 라면에 햇반으로 점심을 대신하고, 서북능선을 따라 한계령으로 진행하는데,
적설량은 대략 20cm 정도였지만 눈이 내린지 며칠이 지나서 기대했던 눈꽃은 볼 수 없었고,
대신 눈덮힌 내설악과 남설악 속살 구경과 그 너머로 눈덮힌 백두댁간 산줄기를 바라보는 재미가 솔솔하였다.
오늘 날씨가 흐리지만 바람도 거의 없고, 기온도 낮은 편이 아니라서
살을 에는 듯한 칼바람이 몰아치는 설악산 서북능선의 한겨울 산행의 묘미는 느낄 수가 없었다.
한계령에 도착을 하여 산행을 마무리하고 16시경 양양으로 향하는 시외버스를 타고 오색에 내려 차량을 회수한 후,
오색그린야드호텔 탄산온천에서 산행의 피로를 푸는 것으로 설악산 겨울산행의 추억을 안고 영월로 향했다.
오색 탐방지원센터에서 산행 시작
점봉산
끝청(좌)와 중청(우)
중청(좌0와 중청대피소(중)
줌으로 당겨본 중청대피소
화채봉(주) 방향 전망
줌으로 당겨본 화채봉 너머 속초시가지
외설악 천불동계곡
황철봉(중) 방향 전망
줌으로 당겨본 황철봉 너머로 향로봉(중)과 아스라히 금강산(우)
서북능선
점봉산(중) 방향 전망
줌으로 점봉산 너머로 보이는 방태산
남쪽 오대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산줄기
황병산, 노인봉, 발왕산, 오대산 상왕봉, 오대산 비로봉, 오대산 호령봉
양양 하조대 방향 동해안선
이제 중청대피소로
공룡능선과 황철봉 전망
중청대피소에서 점심을 먹고 한계령으로 출발하면서 되돌아본 대청봉
다시 한 번 외설악 천불동계곡을 내려다보고
줌으로 당겨본 울산바위
줌으로 당겨본 달마봉
중청봉에서 바라본 대청봉
중청봉(좌)와 대청봉(우)
끝청봉에서 바라본 내설악과 황철봉
귀때기청봉(좌)와 그 너머로 보이는 설악산 서북능선 끝자락 안산
줌으로 당겨본 봉정암
끝청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점봉산과 방태산
가리봉(좌)와 서북능선 귀때기청봉(중)
줌으로 당겨본 귀때기청봉(좌)와 안산(우)
귀때기청봉
가리봉(좌)와 귀때기청봉(우)
한계령으로 내려가는 백두대간
가리봉(중)과 주걱봉(우)
지나왔던 중청봉 방향 전망
소청봉(좌), 중청봉(중), 끝청봉 너머로 보이는 대청봉(우)
용아장성릉과 그 너머로 보이는 공룡능선 및 황철봉(좌)
줌으로 용아장성릉 너머로 보이는 오세암(중하)과 황철봉
점봉산과 한계령을 넘는 44번 국도가 보이고
마지막으로으로 중청봉을 바라보고
용아장성릉과 그 너머 공룡능선
귀때기청봉 북릉의 암봉들
귀때기청봉
한계령삼거리 암봉
한계령삼거리에서 바라본 황철봉
한계령삼거리에서 바라본 공룡능선
한계령으로 내려가면서 바라본 귀때기청봉
가리봉
귀때기청봉
발 아래로 한계령이 보이고
가리봉(좌)
한계령을 넘는 44번 국도
남설악 등선대
한계령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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