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부리의 산행스케치
철쭉꽃길 따라 배내봉에서 시살등까지 본문
1. 산행번호 : 21-16
2. 일 시 : 2021년 5월 6일 목요일
3. 날 씨 : 맑음
4. 동 행 : 나 홀로
5. 산행거리 : 17.6km(GPS 측정거리)
배내고개-1.3km-배내봉-3.0km-간월산-2.6km-신불산-3.0km-영축산-1.7km-함박등-1.2km-
죽바우등-1.2km-시살등-3.6km-장선마을
6. 산행시간 : 7시간 40분(이동 : 6시간 40분, 휴식 : 1시간)
배내고개(07:15)-배내봉(07:50)-간월산(09:00~09:10)-신불산(10:15~10:30)-영축산(11:30~11:55)-
함박등(12:45)-죽바우등(13:20)-시살등(13:45~13:55)-장선마을(14:55)
영남알프스 배내봉-간월산-신불산-영축산-시살등 산행궤적
21년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산행의 마지막으로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연계산행하면서 산행코스를 배내고개에서 출발하여 양산 원동면 장선리로 하산하는 코스로 정하였다. 산행을 시작하여 배내봉에 올라서니 배내봉 정상부에는 연분홍 철쭉이 막 피기 시작하여 홀로 걷는 산객을 반겨주었고 산마루에도 푸르름이 점점 더해져 나뭇잎 사이로 햇살이 비치는 산길을 걷는 기분이 좋았다. 간월재와 신불평원 억새밭은 아직도 갈색빛을 우세하지만 그 사이로 푸르름이 더해지는 풍경이 매년 새로운 세대로 교체되는 자연의 섭리를 보면 세월에 순응하는 살아가야함을 느끼게 한다. 오늘 산행하는 배내봉에서 시살등으로 이어지는 코스 영남알프스를 대표하는 산행내내 조망이 시원시원한 환상적인 산마루길인데, 아침에 산행을 시작할 때 날씨가 청명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날씨가 점점 흐려져 조금은 아쉬웠다. 오늘 산행의 마지막 봉인 시살등에서 배내봉과 달리 짙한 핑크빛의 산철쭉이 피어 나를 반겨주었다. 내친김에 오룡산까지 가고 싶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고 시살등에서 서릉을 따라가다가 초행길은 장선마을로 내려가는 등로를 따라 하산하여 산행을 마무리하였다.
배내고개에서 배내봉으로 올라가는 계단길
배내봉 정상부에 핀 철쭉
재약산(좌)와 천황산(우)
능동산과 그 너머 운문산(좌)와 가지산(중)
앞으로 가야할 간월산(앞) 신불산(뒤)
912봉에서 바라본 신불산(좌)와 간월산(우)
간월산 정상 직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지나온 산마루길 너머로 보이는 가지산(좌)와 고헌산(우)
등억온천단지
간월산 정상
발아래 내리전 마을과 그 너머로 보이는 천황산(좌), 운문산(중), 가지산(우)
간월서봉 너머로 보이는 향로산(좌), 재약산(중), 천황산(우)
간월산에서 앞으로 가야할 신불산(좌) 신불서릉 너머로 보이는 죽바우등(우)
간월재
간월재 억새
신불산을 오르면서 되돌아본 간월산
간월산 너머로 운문산(좌), 가지산(중), 문복산(우)
신불서봉에서 바라본 신불산
신불서봉에서 바라본 영축산
신불산 정상
신불산 정상에서 바라본 가지산(중)
신불산 정상에서 바라본 고헌산
신불공룡능선
이제 영축산으로
되돌아본 신불재와 신불산
울산 문수산과 남암산(좌)와 새롭게 건설된 울산-함양간 고속도로
아리랑릿지와 쓰리랑릿지
영축산 정상(좌)와 앞으로 가야할 죽바우등과 함박등(우)으로 이어지는 영축지맥 산마루길
영축산에서 바라본 신불평원과 신불산
향로산(좌)와 재약산, 천황산(우)로 이어지는 재약지맥
앞으로 가야할 죽바우등(중)으로 이어지는 영축지맥
되돌아본 영축산 정상과 그 오른쪽 양산시 하북면 일대
앞으로 가야할 영축지맥 산마루
바산봉
함박등으로 오르면서 되돌아본 영축산
함박등에서 바라본 신불산
통도사 방향 전망
이제 죽바우등으로
함박등(좌)와 영축산(우)
죽바우등을 오르면서 바라본 신불산(좌)와 영축산(우) 등 지나온 산마루길
향로산(좌)와 재약산,천황산(우)로 이어지는 재약지맥
영축산(좌)와 울산 문수산과 남암산(중)
통도사 방향 전망
양산시 방향 전망
시살등(앞) 너머로 보이는 오룡산(뒤)
한피기고개에서 시살등으로 올라가는 등로 옆에 핀 산철쭉
시살등에서 바라본 고개를 내민 간월산(좌), 신불산(중), 죽바우등
오룡산은 다음에
여기 갈림길에서 장선마을로 진행
장선마을 등산로 날머리
단장천(배내천)
산행종점인 장선교
2021년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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