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부리의 산행스케치
장성 백암산 단풍 황홀경 속으로 본문
1. 산행번호 : 22-14
2. 일 시 : 2022년 11월 04일(금)
3. 동 행 : 나 홀로
4. 날 씨 : 맑음
5. 산행거리 : 11.0km(GPS 측정거리)
가인교-1.3km-백양사-2.2km-백학봉-2.3km-상왕봉-0.8km-사자봉-3.1km-청류암갈림길-1.3km-가인교
6. 산행시간 : 5시간 30분(이동 : 4시간 30분, 휴식 : 1시간)
가인교(09:20)-백양사(09:45~09:55)-약사암(10:25~10:30)-백학봉(11:30~11:40)-상왕봉(12:25~12:55)-
사자봉(13:15~13:20)-청류암갈림길(14:30)-가인교(14:50)
장성 백암산 산행 궤적
올 가을 3번째 단풍 산행으로 가을 단풍 관광지로 유명한 장성 백양사를 품고 있는 백암산으로 향하여
울산에서 새벽 어둠을 가르며 4시간을 운전하여 백양사 가인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하였다.
백양사로 들어가는 길에는 평일 아침임에도 단풍을 보기위해 찾아온 관광객의 발길로 붐비고,
형형색색의 단풍, 홍계루, 백학봉의 단애가 어울어진 풍경과 호수에 비친 반영이 탄성을 자아내게 하였다.
약사암 올라가는 등로에는 상록수인 비자나무의 푸르름과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이 어울어진 풍경이 이색적이었고,
약사암에서 빨갛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로 백양사를 내려다보는 풍경은 황홀경이었다.
영천샘을 지나면 백학봉의 단애 아래로 급경사 목계단길이 이어지는데 바라보는 것만으로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었고,
백학봉에서부터는 상왕봉, 사자봉으로 이어지는 등로는 능선길로 경사가 완만하여 편안하게 산행을 할 수 있었고,
산정부를 걷다보면 곳곳에 만나는 전망처에서 만산홍엽으로 물든 산과 들을 바라보는 전망도 좋은 편이었다.
주차장에서 백양사로 들어가는 길의 단풍
백양사 입석 너머로 보이는 백학봉
백양사 주차자에서 바라본 올라가야할 백학봉
쌍계루와 백학봉
백양사 대웅전
백양사 팔층석탑(불사리탑)
백양사에서 운문암으로 올라가는 비자나무 숲길
백학봉 등산로 입구
약사암
약사암에서 바라본 백양사
영천굴
영천샘
지옥의 계단길인가? 천국의 계단길인가?
백학봉의 단애
도집봉(앞)과 가인봉(뒤)
발 아래로 보이는 백양사
사자봉(좌)와 상왕봉(우) 사이로 보이는 운문암(중)
가인봉(좌)와 사자봉(우)
백학봉 정상에서 바라본 장성군 북흥면 일대와 그 너머로 보이는 산이 아마도 추월산(중)인 듯
도집봉(좌)와 가인봉(우)
백학송
암봉인 기린봉을 우회하여 진행하고
백암산 최고봉인 상왕봉
상왕봉에서 입암산(좌) 방향 전망
나무 가지 너머로 보이는 내장산 하늘금
가야할 사자봉 방향 전망
남창골 방향과 그 너머로 보이는 장자산-시루봉 능선 너머로 보이는 방장산(좌)
백양사 방면 전망
능선사거리
지나온 사자봉
방장산(중) 방향 전망
장성호(좌)와 방장산(우)
가인봉(중)과 그 너머 장성호
백학봉(좌), 도지봉(중), 가인봉(우)
단풍과 비자나무 사이 계단길
청류암 갈림길 이정표
가인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치면서 바라본 약수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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