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한파 속 영남알프스 고헌산 반나절 산행

1. 산행번호 : 23-4

2. 일     시 : 2023년 1월 25일 수요일

3. 동     행 : 나 홀로

4. 날     씨 : 맑음

5. 산행거리 : 7.5km(GPS 측정거리)

           흥덕사입구-3.5km-고헌산서봉-0.4km-고헌산-1.3km-고헌사갈림길-1.6km-고헌사-0.7km-흥덕사입구

6. 산행시간 : 3시간 40분(이동 : 3시간 25분, 휴식 : 15분)

          흥덕사입구(08:50)-고헌산서봉(10:35~10:40)-고헌산갈림길(10:50~11:00)-고헌사(11:30)-고헌사(12:20)-

          흥덕사입구(12:30)

  

영남알프스 고헌산 산행궤적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 2번째 산행으로 언양의 진산인 고헌산 산행계획을 계획하면서

오늘 오후에 약속이 있기에 고헌산 서봉, 주봉, 동봉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최단코스를 물색하여

상북면 궁근정리에서 흥덕사에서 서봉을 올랐다가 동봉에서 고헌사로 하산하는 코스로 산행하였다.

 

등산로 입구는 흥덕사 경내 산신각 오른쪽 계곡을 건너 산사면으로 등산로가 보이고,

그 길을 따라 진행하면 능선길에 접어들고 서봉까지 고도차 약 800m를  줄기차게 올라가야 한다.

하산로는 동봉에서 고운산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첫 번째 만나는 갈림길에서 고헌사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처음 급경사 내리막길이 이어지다가 차츰 경사가 완만해지는 능선길이 이어진다.

이후 2번째 만나는 갈림길(나무에 고헌사 방향 표시)에서 능선길을 벗어나 오른쪽 산사면 급경사길을 내려가면

고헌사에 내려서게 되고, 이 후 진입 도로를 따라 흥덕사 입구로 원점회귀하여 짧은 산행을 마쳤다.

 

오늘 울산의 최저기온이 -13도까지 떨어지는 최강한파지만 다행히 바람이 심하게 바람이 불지 않아서

체감온도는 그렇게 낮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정상부에 올라가자 뼈속까지 파고드는 강추위를 느낄 수 있었다.

정상에 올라서니 기온이 떨어지면서 대기가 깨끗하여 1년에 몇 번 보기 힘든 가시거리로

사방으로 환상적인 전망이 펼쳐져 눈이 부시고 가슴이 후련해지는 산행이었다.

    

 

 

산행 시작 전 바라본 고헌산과 궁근정천

 

흥덕사 입구에서 산행 시작

 

흥덕사 산신각에서 바라본 상북면 일대

 

사진 계곡 오른쪽 산사면으로 등산로가 있다

 

고헌서봉 직전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고헌산

 

서봉에서 바라본 영남알프스 신불산(좌), 천황산(중), 가지산(우)

 

고헌서봉

 

서봉에서 바라본 고헌산과 고운산 능선

 

산행을 시작했던 흥덕사(사진 아래)와 신불산(중) 방면 전망

 

천황산(좌)와 가지산(우)

 

가지산(좌)와 문복산(우)

 

낙동정맥 백운산

 

이제 고헌산 정상으로

 

정상으로 향하는 계단길

 

되돌아본 고헌서봉

 

불송골봉(좌)와 백운산(우) 사이 소호리 일대 전망

 

고헌산 정상

 

정상에서 바라본 영남알프스 신불산(좌), 천황산(중), 가지산(우)

 

올라왔던 능선 너머로 보이는 천황산(좌)와 가지산(우)

 

상북면 궁근정리와 그 너머로 보이는 신불산(좌)와 천황산(우) 

 

고운산(중) 능선

 

낙동정맥 백운산(좌)와 고헌동봉(우)

 

이제 동봉으로 

 

되돌아본 고헌산 정상

 

되돌아본 고운산(우) 능선과 그 너머로 보이는 울산 문수산(좌), 대운산(중), 천성산(좌)

 

줌으로 당겨본 언양읍 시가지와 대운산

 

다개저수지 방향 전망

 

줌으로 당겨본 울산 석유화학단지

 

고운산 능선으로 진행하다 여기 갈림길에서 고헌사 방향으로 하산

 

여기서 고헌사 방향으로 하산

 

사진 현수막 왼쪽 사면으로 내려옴

 

고헌사

 

고헌사 범종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