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부리의 산행스케치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진산 진악산 본문
1. 산행번호 : 23-15
2. 일 시 : 2023년 3월 16일 목요일
3. 동 행 : 나 홀로
4. 날 씨 : 맑음
5. 산행거리 : 6.6km(GPS 측정거리)
수리넘어재(진악광장)-2.5km-진악산-1.3km-물굴봉-0.5km-도구통바위-2.3km-개삼터공원
6. 산행시간 : 3시간(이동 : 2시간 40분, 휴식 : 20분)
수리넘어재(09:20)-진악산(10:30~10:50)-도구통바위(11:30)-개삼터공원(12:20)
금산 진악산 산행궤적
인삼의 고장으로 유명한 금산읍에서 남서쪽으로 보이는 산이 진악산으로 금산의 진산이라고 할 수 있고,
진악산은 월간 산에서 "조망이 탁월한 산"으로 100대 명산 지정한 산이다.
100대 명산 산행으로 진악산 만을 산행하지니 산행거리로 짧아서
하동에서 금산까지 이동하는 경비를 생각하면 웬지 아까운 생각이 들었는데,
금산에는 또 하나의 100대 명산인 충남의 최고봉 서대산이 있어
오전에는 진악산, 오후에는 서대산, 1일 2산 산행으로 경비를 절약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다.
내 차를 개삼터공원에 주차를 하고 금산택시를 타고 수리넘어재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하였는데,
장승고개를 지나고 능선길에 접어들자 곳곳에서 조망이 열리면서 금산읍 시가지와 서대산이 조망되었고,
구봉산과 운장산을 비롯하여 천등산과 대둔산 등을 조망해 볼 수 있었다.
진악산 정상에 올라서니 산의 높이가 732m에 불과하지만 사방으로 전망이 시원시원하였는데,
먼저 북쪽으로는 금산읍 시가지 너머로 충남의 초고봉인 서대산이 우뚝 솟아 있는 풍경이 인상적이었고,
사방으로 민주지산의 하늘금, 덕유산 향적봉에서 남덕유산으로 이어지는 하늘금,
구봉산에서 운장산으로 이어지는 하늘금, 천등산과 대둔산의 하늘금을 전망해 볼 수 있었다.
산행 날머리에 있는 개삼터공원은 1,500년 전 금산에서 최초로 인삼을 재배한 지역으로
인삼을 처음 재배하게 된 전설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있는 테마공원이다.
수리넘어재 진악광장에서 산행 시작
진악광장에서 등산로 들머리
장승고개의 장승
소나무 숲길
조망이 열리면서 바라본 서대산(좌)와 금산읍 시가지
구봉산과 운장산 방향 전망
선야봉(중) 방향 전망
천등산(좌)와 대둔산(중) 방향 전망
북쪽 방향 전망
서대산(좌)와 금산읍 시가지
얼굴바위
관음굴로 내려가는 길
진악산 정상(좌)와 관음봉 단애 아래로 보이는 관음굴(우하)
비조봉(중) 능선
관음굴
로프를 타고 관음봉으로
관음봉 암릉
관음봉에서 바라본 직악산 정상
관음봉에서 바라본 금산읍 시가지 방향 전망
진악산 정상
진악산 정상에서 바라본 구봉산, 운장산 방향 전망
줌으로 당겨본 구봉산(좌)과 운장산(우)
운장산(좌)와 대둔산(우) 방향 전망
줌으로 당겨본 천등산(좌)와 대둔산(우)
서대산과 금산읍 시가지 전망
줌으로 당겨본 서대산
노적봉(중)과 물굴봉(우)
줌으로 당겨본 덕유산 향적봉(좌)와 남덕유산(우)
개삼저수지 방향 전망
줌으로 당겨본 개삼터공원(상)과 개삼저수지(하)
줌으로 당겨본 민주지산(중)
정상 직후 암릉
암릉에서 바라본 대둔산
물굴봉으로 향하던 중 바라본 금산읍 시가지
물굴봉으로 향하던 중 되돌아본 진악산 정상
마이산(두 번째 봉) 방향 전망
도구통바위
개삼봉에서 내려다본 개삼터공원
개삼터 공원에서 바라본 진악산 정상(중)
개삼터공원 개삼각
개삼터공원에서 바라본 노적봉(좌)와 진악산 정상(중)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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