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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부리의 산행스케치

산야와 바다 전망이 환상적인 경남 고성 거류산 본문

전국유명산/경남권산행

산야와 바다 전망이 환상적인 경남 고성 거류산

붕부리 2025. 10. 31. 22:02

1. 산행번호 : 25-17     

2. 일     시 :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3. 동     행 : 나 홀로    

4. 날     씨 : 맑음    

5. 산행거리 : 7.2km(GPS 측정거리)   

      엄홍길전시관-1.6km-문암산-1.5km-거류산-0.4km-거북바위-1.8km-문암산갈림길-1.9km-엄홍길전시관    

6. 산행시간 : 3시간 40분 (이동 : 3시간 20분, 휴식 : 20분)    

     엄홍길전시관(12:30)-문암산(13:30)-거류산(14:20~14:40)-거북바위(14:55)-문암산갈림길(15:30)-

     엄홍길전시관(16:10)   

   

경남 고성 거류산 산행지도

 

거류산 등산안내판

 

 

7월 통영에 있는 회사에 재취업한 후 통영근교산 3번째 산행으로 고성 거류산 산행에 나섰다.

거류산은 고성읍에서 동쪽으로 넓은 고성들 너머로 우뚝 솟은 산으로 고성의 마테호른이라고 부르는 산이다.

거류산은 전체가 특이하게 행정구역 상으로 고성군 거류면 중앙에 위치하여 있고

거류산 서쪽으로 대전-통영 고속도로가 있어 진주, 창원 등에서 통영으로 들어갈 때마다

거류산 남쪽에 있는 벽방산과 함께 반드시 볼 수 밖에 없는 산으로 통영의 관문 역활을 하는 산이다.

 

산행코스는 엄홍길 전시관을 출발하여 거류산을 오른 후 거북바위에서 산허리 길을 따라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산행하였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도봉산 자락에서 성장하면서 도봉산을 오르내리며 산악인의 꿈을 키웠다고 들었는데,

고성에 뜬금없이 엄홍길 전시관이 있을까 생각하며 산행 전 엄홍길 전시관을 잠시 둘러보니

엄홍길 대장이 고성에서 출생하여 3세까지 자란 고향이라고 하여 전시관을 설립하였다고 한다.

엄홍길 기념관을 출발하여 문암산까지는 계속적인 오름길이 이어지는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이정표가 잘 되어 있었고,

중간중간에 전망대가 있어 남쪽으로 벽방산, 동쪽으로 당동만, 서쪽으로 고성읍과 들녁 그리고 고성만을 조망해 볼수 있었다.

거류산 등산안내판에는 당동만이 한반도 지형을 닮았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지금의 한반도의 지형이 아닌 어느 고지도에서 본 듯한 한반도 지형이었다.

 

문암산을 지나고 안부로 떨어졌다가 거류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중간 쯤에 거류산성이 있고,

거류산성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누가 쌓았는지 정성들어 쌓은 돌탑 3개 있다.

거류산 정상은 암봉으로 되어있고 사방 잡목이 없다보니 그야말로 전망이 환상적이다.

남쪽으로 올라온 문암산 너머로 우뚝 솟은 벽방산, 서쪽으로는 넓은 리아스식 해안 고성만과 고성벌판과 고성읍 시가지

북쪽으로는 당항포 너머 겹겹히 보이는 산그리메, 동쪽으로 한반도를 닮았다는 당동만과 그 너머 거제도,

황금빛 들녘과 푸른 산그리메, 옥빛 바다외 아름다운 해안선과 섬 조망이 거류산 산행의 최고의 하일라이트이었다.

 

거류산은 계란처럼 동서보다는 남북으로 긴 산세인데, 종주를 하면 차량을 회수하는데 문제가 있고,

종주를 하더라도 산행거리가 불과 5km 남짓 밖에 되지 않아서 산행거리는 조금 아쉬운 산행코스이다.

그런데, 거북바위에서 산허리 돌아서 엄홍길 전시관을 원점회귀할 수 있는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어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등산로가 산사면을 따라 진행을 하다보니 짧은 너덜길도 있고, 약간의 오름내림도 있지만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이정표도 잘 되어 있어 길찾기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우리 나라의 대부분 산들은 산줄기 줄기가 이어져 연결되는 산세를 갖고 있는 반면에

오늘 올라간 거류산과 벽방산, 구절산은 고성들과 고성만과 당항포로 산줄기가 단절된 듯한 독립된 산세를 이루고 있다.

재취업을 하면서 통영에 내려온 후 통영 근교산 산행으로 벽방산, 구절산에 이어 오늘 그 3번째로 거류산을 산행하였는데,

3개의 산 모두 전망이 산과 다도해 바다가 어울어진 풍경이 환상적인 산이었다.

이들 산들를 산행하는데 반나절이면 충분하므로 통영, 고성 여행을 하면서 시간을 내어 올라갈 볼만한 산이었다. 

 

 

엄홍길 전시관

 

 

 

 

 

거류산 등산로 입구

 

 

 

오른쪽 길은 유담둘레길이고 왼쪽 길이 거류산 등산로이다.

 

등산로(거류산 방향)와 하산로(장의사 방향) 만나는 갈림길 이정표 

 

처음으로 조망이 열리면서 바로 앞으로 보이는 벽방산

 

내가 근무하는 회사가 있는 안정산업단지도 보이고

 

 

 

문암산 직전 전망바위

 

위 사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고성 앞바다인 고성만 방향 전망

 

고성읍 방향 전망

 

 

 

당동만 

 

당동만과 그 왼쪽 면화산

 

문암산 정상 

 

 

 

문암산에서 바라본 가야할 거류산(좌)와 거북바위봉(우)

 

거류면(아래쪽)과 동해면(위쪽) 들녁과 그 너머로 보이는 구절산

 

 

 

 

 

분재같은 소나무

 

거류산성

 

 

 

 

 

되돌아본 겨류산성

 

문암산(맨 우측 봉)과 지나온 능선 너머로 고개를 내민 벽방산

 

돌탑

 

돌탑 사이로 보이는 당동만

 

돌탑에서 바라본 거류면 소재지인 당동리와 당동만

 

거류산 정상

 

 

 

거류산 정상에서 바라본 벽방산(중)과 그 앞으로 지나온 능선

 

고성만 방향 전망

 

줌으로 당겨본 고성만 너머 두미도 천황산(좌), 사량도 하도 칠현산(중), 사량도 상도 지리산(우) 

 

고성읍 방향 전망

 

줌으로 당겨본 고성읍 시가지와 사천 와룡산(우)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고성IC(중앙) 방면 전망 

 

줌으로 당겨본 마동호 습지(좌)와 간사지교(우)

 

당항포 방향 전망

 

줌으로 당겨본 마산 무학산(중)

 

당항포만(좌)와 당동만(우) 사이에 있는 구절산

 

구절산 

 

당동만

 

줌으로 당겨본 당동만 너머 거제 가조도 옥녀봉(좌)와 거제 시가지(우)

 

문암산(중) 너머로 면화산(좌)와 벽방산(우) 사이로 보이는 안정산업단지

 

거류산 정상에서 거북바위 방향으로 진행

 

줌으로 당겨본 가야할 거북바위봉

 

거북바위봉, 엄홍길 전시관 방향 하산로는 다리 오른쪽 계단을 내려가면 이정표가 있다.

 

거북바위봉으로 가면서 되돌아본 거류산 정상, 오른쪽 산사면 중간쯤에 거류 전망대가 있다.

 

거북바위에서 바라본 벽방산(좌)와 거류산(우)

 

거북바위봉

 

거북바위봉에서 바라본 문암산과 그 오른쪽 위로 보이는 벽방산

 

당동만 

 

구절산 방향 전망

 

거북바위봉 다리 아래에 있는 이정표

 

거류산 정상 아래 당동리 갈림길 쉼터

 

짧은 너덜길을 지나고

 

위 사진 너덜길에서 바라본 거류산 정상(좌)와 거북바위봉(우)

 

문암산갈림길 쉼터

 

장의사 갈림길

 

등산로와 하산로 갈림길을 만난 후 왼쪽 엄홍길 전시관으로 진행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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