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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부리의 산행스케치

뱅크푸르트로 불리는 프랑크푸르트 본문

해외여행/유럽여행

뱅크푸르트로 불리는 프랑크푸르트

붕부리 2007. 3. 24. 02:04

1. 일   시 : 2006년 12월 1일(금) ~ 2일(토)

2. 날   씨 : 맑음

3. 여행지 :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Frankfurt)는 독일의 젖줄인 라인강의 지류인 마인 강변에 있으며 도시의 공칭명칭은 베를린 근처에 있는 동명의 도시와 구별하기 위해 마인강 옆에 있는 프랑크푸르트라는 뜻의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Frankfurt am Main)"이라고 한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하루 1200편의 항공기가 이착륙하는 유럽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의 금융, 상업의 중심지로 유로화를 발행하는 유럽중앙은행의 본점을 비롯하여 세계 300여개가 넘는 은행의 지점이 있어 흔히 뱅크푸르트(Bankfurt)라고 부르기도 한다.

12세기부터 시작된 견본시장의 전통을 이어받아 1년 내내 다양한 박람회가 끊이지 않는 국제도시인데, 9월의 모터 쇼와 10월의 도서전은 세계적인 행사로 유명하다. 그 밖에도 각종 견본시장이 해마다 15회 이상 열리는 박람회 도시로 유명하다. 12세기부터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를 선출했던 황제의 도시이자, 세계적 대문호 괴테가 태어난 문학의 고장이기도 하다.

 

시청 앞 뢰머광장(Romerberg)의 크리스마스 시장 야경

(뢰머광장 : 기원전 50년경 로마군이 주둔했다고 하여 뢰머광장이라고 부름)

 

 시청 앞 특설무대에서 공연하는 성가대

 

크리스마스 시장(12월부터 크리스마스까지 Open되는 임시 시장)에 모인 수많은 인파

 

 프랑크푸르트 도심의 야경(코메르츠방크 빌딩)

 

오른손에는 검, 외손에는 천칭을 들고있는 정의의 분수 유시티티아(Justitia) 

 

프랑크푸르트 시청사 아침 

 

중세 모습을 그대로 갖고 있는 시청의 맞은편이 옛 건물

 

대성당의 종탑(신성로마제국의 황제를 선출했던 장소) 

 

시청사의 옆 모습

 

시청에서 괴테생가로 가다 본 조각상

 

괴테 생가와 괴테 박물관

 

코메르츠방크(Commerzbank) 빌딩

 

도심을 운행중인 전차

 

 거리 인도에서 본 토끼(도심에 이런 토끼가 있다니 신기하네?)

  

무슨 은행 건물 같은데 고풍스러워 한 컷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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