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도시 베네치아

1. 일   시 : 2006년 12월 4일(월)

2. 날   씨 : 맑음

3. 여행지 : 이탈리아 베네치아

 

  120여 개의 섬, 400여 개의 다리, 150여 개의 운하로 연결되어 있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Venezia)는  인상적인 풍경과 세계적인 명성의 축제, 이벤트로 연간 1300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관광객이 불러들이고 잇다. 영어로는 베니스(Venice)로 불리는 베네치아는 이태리 반도의 동쪽, 아드리아해의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9~15세기경 지중해을 상권을 장악했던 무역의 중심지였다.1797년 나폴레옹에 의해 정복당하는 수모를 겪었고, 1866년에는 이탈리아 통일 국가에 함병되어 지금은 베네또 지방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아래 베네치아의 지도를 보시면 마치 물고기 모양처럼 생겼고, 그 중앙을 S자의 대운하 있습니다. 물고기의 머리 부분 해당되는 곳 육지와 연결된 다리로 있고, 산타루치아 기차역이 있다. 자동차는 좌측에 보이는 하얀색 부분(이 곳에 대형 주차장이 있음)까지만 진입이 허용된다. 관광객은 보통 맨 왼쪽에 보이는 섬에 있는 부두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게 된다. 

 

베네치아 위성사진-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베네치아 지도

 

성 조르조 섬에 있는 마죠레(San Giorgio Maggiore) 성당

 

베네치아의 운하와 다리가 있는 풍경

 

탄식의 다리(Ponte Dei Sospiri)

(두칼레궁전과 프리지오니 감옥을 연결하는 다리로 중형을 선고받은 죄수들이 감옥으로 가는 이 다리를

건너며 다시는 바깥 세상을 보지 못할 것을 탄식해다고 하여 탄식의 다리라고 합니다.

너무나 유명한 바람둥이 카사노바가 투옥되었다가 탈옥을 하여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옆에서 산 마르코 성당(Bacilica San Marco)

 

두칼레 궁전 앞 산 마르코 소광장

 

산 마르코 광장의 시계탑(Torre dell Oroiogio)

1497년에 만들어진 탑-무려 500년 동안 종을 치며 시간을 알렸다고 하네요

 

광장에서 바라본 산 마르코 성당과 종탑(Campanile)

종탑은 10세기 지어졌으나 1902년 무너져 10년간 다시 세웠다고 함

 

산 마르코 성당의 전면

 

대운하(Canel Grande)의 리알토 다리(Ponte di Rialto)

 

베네치아를 S자로 가로지르는 대운하

 

대운하를 누비는 수상버스 바포레또(Vaporetto)

  

수상택시 곤도라 관광

  

베네치아의 운하 풍경

 

두칼레 궁전(Palazzo Ducale)

(궁전 2층에 붉게 보이는 2개의 기둥은 옛날에 사형을 처한 죄수들의 목을 걸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두칼레 궁전 맞은편 옛 검찰청사 건물과 종탑

 

항구에 정박되어 있는 수상택시 곤도라(Gondore)

 

대운하 건너 보이는 살루트 성당(Chiesa Della Salute)

  

산 마르코 성당에서 바라본 산 마르코 광장(Piazza di San Marco)

나폴레옹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고 격찬했다고 함

 

산 마르코 성당 옆에 있는 우물

(옛날에 빗물을 받아 모아 지하에 저장하면서 식수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베네치아 거리 풍경

  

초코렛 탑(액체 상태로 흘러내림)

 

산 마르코 광장 둘러싸고 있는 옛 검찰청사 건물

건물 1층에 중간쯤에 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명한 플로리안(Florian) 카페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