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부리의 산행스케치
화산재에 덮힌 비운의 도시 품페이 본문
1. 일 시 : 2006년 12월 6일(수)
2. 날 씨 : 맑음
3. 여행지 : 이탈리아 폼페이
폼페이(Pompeii)는 기원전 8세기부터 로마제국의 휴양지로 개발된 도시다. 로마인들은 여깃에서 풍요롭고, 화려한 생활을 누렸다고 한다. 그러나 서기 79년 8월 24일 베수비오(Vesuvio) 화산 폭발로 도시 전체와 2만여명의 주민이 함께 화산재에 파묻힌 비운의 도시이다. 베비우스 화산은 품페이를 다 덮는 대폭발을 하기전에 수차례 경고성 소폭발이 있었지만, 이를 무시하다가 엄청난 폭발로 한 순간에 도시 전체를 화산재로 지상에서 영원히 사라져 버린 것이다. 오랜 세월동안 화산재에 덮혀있던 폼페이는 18세기부터 발굴되면서 세상에 다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용암이 아닌 3m 정도의 화산재에 덮혀 있던 품페이는 그 당시 생활상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폼페이는 현재 약 70%정도 발굴된 상태이고, 지금도 계속 발굴 중이라고 한다.
마리나 문(Porta Marina)
제우스 신전(Tempio di Giove)
공회당(Basilica)
공회장(Foro)
공회장의 한쪽의 남아 있는 거대 기둥
당시 사창가 벽에 있는 야한 그림
당시 음식점(지금이 패스트푸드)의 주방
피자를 만드는 화덕
당시의 수도
품페이의 거리(돌을 다듬어 만든 길이고, 전차가 다닌 자국이 움뿍패여 있음)
파우노 저택의아트리오 현관의 춤추는 파우노 청동상
공중화장실
쪼그려 앉은 채 최후를 맞이한 미이라
잠을 자다 최후를 맞이한 미이라
아폴로 신전(Santuario di Apollo)
활을 쏘는 아폴로 동상
아폴로의 여동생인 달의 여신 다이아나(Di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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