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들과 문수산으로 짧은 산행

1. 산행번호 : 07-51

2. 산행일시 : 2007년 11월 16일 금요일

3. 산행동행 : 회사 동료 3명과 함께

4. 산행날씨 : 맑음

5. 산행코스 : 영축고개(11:15)-영축산안부(11:35)-404m봉(11:48)-깔딱고개(11:59~11:12:02)-

                 문수산(12:25~12:30)-천상갈림길(12:45)-약수터(13:06)-안영축(13:25)

 

  어제 회사 근무 중에서 직원들과 등산에 대해서 대화를 하다가 누군가 문수산 산행을 하자고 해서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오늘 오전에 간단하게 문수산 산행하고 오후에 출근하기로 결정을 했다. 김상규씨 허리 치료 관계로 좀 늦게 산행을 하여 시작했다. 오늘은 구름 한 점 없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로 문수산 정상에 올라서니, 울산시내와 그 앞바다가 깨끗하게 조망되고, 대암댐과 가지산, 신불산, 영축산 등 영남알프스의 준봉들도 가까이 조망된다. 발아래 문수산 자락은 마지막 단풍으로 온 산이 불에 타는 듯하고, 간간히 불어오는 늦가을 바람이 더욱 신선하게만 느껴진다. 안영축 마을로 하산 후, 간단하게 막걸리 한 잔과 국수 한 그릇으로 빛 좋은 늦가을 문수산 짧은 산행을 마무리했다. go

 

문수산 등산지도

 

안영축 마을과 남암산의 가을 풍광

 

깔딱고개에서 오늘 산행에 동행한 규라인(이현규, 김상규, 이진규) 3명

 

문수산 정사에서 바라본 울산시내 1

 

문수산 정상에서 바라본 울산시내 2 

 

문수산 정상에서 바라본 남암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이진규씨, 김상규씨 그리고 나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와 구영리 일대와 그 너머 치술령 조망 

 

대암댐과 그 너머로 영축산, 신불산, 간월산 등 영축지맥 능선 조망 

 

반천 너머로 보이는 가지산과 고헌산

 

약수터 

 

안영축으로 하산 후 되돌아 본 문수산 정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