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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부리의 산행스케치

대구의 진산 팔공산 종주 산행 본문

전국유명산/경북권산행

대구의 진산 팔공산 종주 산행

붕부리 2009. 3. 16. 16:27

1. 산행번호 : 09-16

2. 산행일시 : 2009년 3월 15일 일요일

3. 산행동행 : 울산 OO산악회 정기산행을 따라서

4. 산행날씨 : 맑음

5. 산행거리 : 15.3km(이정표기준)+약1.5km

                 파계사-1.3k-파계재-1.1k-파계봉-4.0k-서봉-1.1k-동봉-2.7k-도마재-4.6k-갓바위-0.5k-약사암

6. 산행코스 : 파계사매표소(08:37)-파계사(08:47)-파계재(09:20~09:25)-파계봉(9:46)-마당재(10:10~10:15)-

                 서봉(11:39~12:11)-동봉(12:44~12:50)-도마(신령)재(13:55~14:00)-삿갓봉(14:33~14:39)-

                 882봉 은해사갈림길(15:05)-갓바위(16:05~16:20)-약사암주차장(16:43)

 

팔공산 종주 산행지도

 

 

경북 영천 출생인 나는 고향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대구로 이사를 가서 중, 고교를 다녔다.

군을 제대하고 89년 직장 때문에 울산에 내려올 때까지 대구는 나의 성장기를 보낸 제2의 고향이다.

대구에서 12~3년 정도 살면서도 팔공산은 산행한 것은 딱 1번 있다.

집사람과 연애를 하던 시절인 92년 어느 날 아내와 함께 팔공산 동봉에서 갓바위까지 산행한 것이 유일하다.

아내를 데리고 첫 산행이었는데, 아내의 기억에 의하면 그 때 샌들을 신고 산행을 해서 엄청난 고생을 했다고 한다.

당시 아내는 산행은 거의 처음이었고, 나 역시도 산행을 취미로 한 지 얼마 안되어 철 모르고 산행을 하던 시절이었다.

팔공산은 우리 부부에게 그런 아련한 추억이 남아있는 산이다.

그런 팔공산을 짐작부터 꼭 다시 산행해 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잘 닺지 않다가

이번에 울산 OO산악회의 팔공산 종주 산행일정을 보고 만사를 제쳐놓고 팔공산 산행을 신청했다.

17년만에 팔공산 산행이라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산행준비를 하고 산악회 버스에 몸을 실었다.

파계사 매표소에 도착하니 13일 봄비가 내린 후, 어제부터 꽃샘 추위로 기온이 뚝 떨어져 아침 공기가 차갑기만 하다.

그러나 그 꽃샘 추위때문에 오히려 대기가 맑고 하늘은 구름 한 점없이 깨끗하여 오늘 산행이 정말 좋은 것 같다.

 

산행을 시작하여 파계사 경내를 잠시 들려본 후, 파계사 왼쪽 계곡을 따라 파계재로 향하였다.

계곡을 따라 바위 너덜길을 지나고 이어지는 지그재그 된비알을 올라가면 파계재에 올라서게 된다.

파계재에서 잠시 숨고르기를 하는데, 먼저 "현위치 No. 141 종주등산로" 표시가 있는 이정표가 눈에 띤다.

동봉까지 6.2km, 갓바위까지 13.5km 휴우! 가야할 길이 멀기만 하다.

 

능선에 올라서니 간간히 찬 바람이 불어오고, 그 신선한 공기를 폐부 깊숙히 마시며 파계봉을 향해 올라가기 시작했다.

등로 좌우로 잡목이 우거진 꾸준한 오름길을 올라 파계봉에 올라서니 정상석만 덩그러이 있고 조망은 거의 없다.

파계봉을 지나자마자 조망이 트인 곳에서 되돌아보니 팔공지맥 마루금을 따라 한티재와 가산이 보이고

그 오른쪽으로 군위군 부계면 일대가 한 눈에 들어온다.

조금 더 전진을 하니 드디어 팔공산의 위용이 눈 앞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안테나 점령하고 있는 팔공산 주봉 비로봉 오른쪽으로 서봉과 동봉이 차례로 보이고,

동봉 오른쪽 가야할 팔공산 동릉 이어지고 그 끝자락인 갓바위는 까마득하기만 하다.

조망을 즐기며 사진을 찍다보니 산악회원님은 휑하니 앞서가고, 나는 그 뒤를 따라가느라 바쁘기만 하다.

마당재 직전 헬기장에 도착하여 바라본 톱날능선은 뾰족뾰족한 암봉이 연속적으로 이어져 말 그대로 톱날처럼 보인다.

마당재를 지나 두어차례 연봉을 넘어가면 톱날능선 암릉길이 시작되는데,

암릉길을 가고 싶지만 산행 시간과 안전 때문에 암릉길을 포기하고 우회로 따라 가다가 아무래도 암릉이 궁금하여

우회로 중간에 톱날능선으로 올라가서 능선 전,후를 바라보니 날카로운 암릉이 어어지고,

그 길을 통과하는 산님들을 보니 위험해 보이기만 하여 다시 우회로로 내려갔다.

톱날능선을 지나고 다시 연봉을 두어차례 넘어가면 서봉 정상에 올라서게 된다.

암봉으로 이루어진 서봉 정상에 올라서면 남쪽으로 저 멀리 대구시가지가 아스라히 보이고

그 너머로 대구의 앞산과 비슬산의 산그리메가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팔공산의 주봉인 비로봉과 그 오른쪽으로 동봉이 손에 잡힐 듯하고

그 뒤로 가야할 동릉이 이어지고, 그 오른쪽 아래로 동화사가 보인다.

서봉 정상석 불과 10m 뒤편에 있는 암봉에는 삼성봉이라는 또 하나의 정상석이 있다.

 

일행은 서봉을 조금지나 양지바른 곳에 옹기종기 앉아 점심을 먹고 동봉으로 향했다.

오도재를 지나면 능선을 벗어나 비로봉을 우회하는 등로가 따라가면

빵재에서 동봉으로 올라오는 등로와 만나는 갈림길을 지나게 된다.

빵재에서 올라오는 등로에는 쾌청한 주말을 맞이하여 팔공산을 찾은 산객들이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동봉을 향해 돌계단길을 올라가다 동봉 정상 직전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2~30m 들어가니

비로봉이 한 눈에 보이는 헬기장이 있고, 뒤돌아 보니 약사여래입상과 동봉이 보인다.

출입통제 구역인 비로봉 대신 팔공산의 정상 역할을 하는 동봉에 올라서니 수 많은 산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일대를 호령하는 팔공산인지라 가히 환상적인 조망이 펼쳐진다.

남서쪽으로는 대구 분지가 보이고, 북동쪽으로 영천시 신령면 일대가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오른쪽으로 주봉인 비로봉을 비롯하여 서봉을 지나 팔공지맥 마루금이 가산까지 이어지고

동쪽으로는 갓바위까지 이어지는 동릉이 마치 용의 벼슬처럼 이어지며

대구의 북쪽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대구의 진산다운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동봉을 지나면 염불암갈림길이 있는 지점까지 암릉이 이어지는데, 이번에도 암릉을 우회하였다.

등산지도에는 염불암갈림길 직전에 염불봉이 있는데, 어디가 염불봉인지 모르고 지나간다.

등로는 군데군데 로프를 타고 내려가는 길이 이어지고 오가는 많은 산객들로 인해 조금씩 증체가 되기 시작하고,

염불암갈림길에서 약 25분여만에 등산지도상에 동화사갈림길이 있는 조암을 통과하게 되었다.

이 후 등로는 이제 한결 걷기 좋은 산길로 변하고, 도마(신령)재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했다.

도마재에서 993m봉을 넘어가니 헬기장이 나오고, 헬기장 지나면 바른재라는 안부를 통과하고

다시 오름길을 올라가면 930m봉(No. 034 종주등산로 표지목에 누군가 삿갓봉 표시해 둠)에 올라서게 된다.

허기가 밀려와 잠시 휴식을 하면서 간식을 챙겨 먹었다.

삿갓봉을 내려가다보면 동릉 오른쪽으로 산사면으로 팔공컨추리클럽 골프장이 한 눈에 들어온다.

산을 좋아하는 나는 산을 파헤치고 골프장을 만드는 것을 보면 늘 안타깝고 화가 난다.

하물며 이 좋은 명산의 중턱 산자락에 볼썽사나운 골프장이라니... 정말 화가 난다.

또 한 차례 헬기장이 있는 안부를 지나게 되는데 여기가 바로 등산지도상의 능성재이다.

안부를 지나 오름길을 올라가면 은해사갈림길이 있는 882m봉을 지나게 되고, 곧 이어지는 암봉에 올라가보니

오늘 산행의 종점인 갓바위가 바로 앞으로 다가오지만 아직도 몇 개의 연봉을 넘어가야 한다.

선본재라는 안부를 지나면 암릉길이 이어지고 아직 휴미조가 따라오는 기미가 보이지 않아

등로에서 벗어나 두어군데 암봉에 올라 지나왔던 팔공산의 산세를 둘러보는 여유를 즐겨본다.

고로쇠 수액을 파는 노인이 있어 천원을 주고 달콤한 고로쇠 수액 한 잔을 사 마시니

갈증으로 말라있던 목구멍이 고로쇠물 한 모금에 순간적으로 느껴지는 그 시원함이란...

암봉인 인봉 옆을 지나며 뒤를 돌아보니 이제 후미조가 따라오고 있다.

노적봉과 오거리 갈림길을 지나 암릉 좌측으로 우회했다가 다시 능선을 지나

관봉(갓바위) 우측으로 산사면으로 등로가 이어지고, 오른쪽 저 아래로 대구방향 갓바위 주차장 보인다.

곧이어 종주등산로는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돌계단길 만나게 되고, 종주등산로 이정표은 여기가 No.1 이다.

돌계단을 따라 갓바위에 도착하니 수 많은 탐방객들과 불공을 드리는 신자들로 북적거리고,

세상을 굽어 살피 듯 이 높은 관봉에 앉아있는 갓바위 돌부처님의 온화한 미소가 나를 반긴다.

갓바위 이곳 저곳 살펴보고 남쪽 환성산 바라보며 조망을 즐기고 있는데, 뒤따라서 후미조가 갓바위에 도착한다.

이제 후미조와 같이 산행종점인 약사암주차장에 내려가니 먼저 도착한 산님들이 뒤풀이를 하고 있다.

산악회에서 준비한 따끈따끈한 손두부와 상큼한 미나리 그리고 막걸리 한 잔... 음! 바로 이 맛이야.

 

홀로 산행을 하면서 느긋하게 조망도 즐기고, 사진도 찍고, 등산지도를 보며 지형지물 둘러보며

산을 음미하는 나의 산행 스타일에는 산악회를 따라 장거리 산행을 하는 것은 꽤나 부담스럽기만 하다.

오늘도 산행을 하면서 사진을 찍다보면 어느새 일행들은 휑하니 앞서 가버리고,

바쁘게 뒤쫒아 가다보니 한편으로 산을 제대로 즐길 수가 없다.

다행히 내 뒤에 후미조가 있어 오후에는 앞선 조를 따라 가려고 하지 않고,

최대한 내 스타일과 페이스대로 산행을 하면서 팔공산의 산세와 조망을 즐겼다.

 

팔공산 종주 산행을 하다보니 거의 100m 간격으로 번호가 붙혀진 종주등산로 표지목이 설치되어 있고,

이정표도 아주 잘 되어있어 초행자들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을 수 있다.

종주등산로를 따라 산행를 하다보면 먼저 일대를 호령하는 팔공산의 웅장한 산세와 기운을 느낄 수 있고,

톱날능선 비롯하여 연속해서 이어지는 암릉을 오르내리는 짜릿함과 더불어

대구의 진산답게 곳곳에 만나는 전망대에서 대구시가지를 바라보는 환상적인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오늘 산행은 내가 그토록 가고싶었던 17년만에 팔공산 산행이라는 것을 하늘이 아는지

날씨가 쾌청하고 시계가 양호하여 팔공산 종주 산행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정말 멋진 산행을 하였다. 

 

08:31  산행을 준비하는 산악회원님들 - 버스 오른쪽에 나무가 <현응대사 나무>이다

 

08:39  파계사 일주문을 통과하는 회원님들

  

08:48  파계사 진동루

 

08:39  파계사 원통전 

 

08:50  파계사 입구 전경 - 왼쪽 건물이 진동루이고 오른쪽 나무가 <영조 임금나무>이다

 

09:13  회원님들께서 파계재를 향해 막바지 지그재그 된비알을 오르고 있다

 

09:25  파계재에서 휴식을 하고 있는 산님들

 

09:47  파계봉 정상석 - 파계봉은 사방 잡목으로 조망은 좋은 편이 아니다

 

09:50  파계봉을 지나마자 조망이 트이면서 되돌아 본 한티재와 가산

 

09:50  군위군 부계면 제2석굴암 방향 조망

 

09:53  가야할 팔공산의 능선이 드디어 보이기 시작하고 가야할 길은 아득하기만 하다

 

10:09  마당재 직전 헬기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산님들

 

10:13  헬기장에서 줌으로 당겨 본 톱날능선 암릉이 말 그대로 톱날같이 생겼다

 

10:30  되돌아 본 파계봉(좌)에서 가산(우)로 이어지는 팔공지맥 마루금 

 

10:31  톱날능선 너머로 가야할 서봉이 점점 가까워지고...

 

10:31  줌으로 당겨본 톱날능선의 암릉 

 

10:39  톱날능선의 암봉의 위용

 

10:40  톱날능선 암릉을 오르고 있는 산님들

 

10:43  톱날능선의 기암

 

10:56  되돌아 본 톱날능선의 암릉  

 

11:11  이제 서봉 정상(우)이 코 앞으로 다가오고...

 

11:39  팔공산 서봉의 이정표

 

11:42  서봉에서 바라본 팔공산 위용 - 비로봉(중앙), 1213봉(좌), 동봉(우) 

 

11:43  저 머리 대구시가지가 아스라이 보이고, 그 너머 비슬산 산그리메가 펼쳐진다

 

11:43  서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파계봉(중앙)과 팔공산 서릉 

 

11:43  서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동봉(좌)에서 갓바위(골프장위)로 이어지는 능선 조망

 

11:43  서봉에서 바라본 환성산

 

11:44  팔공산 서봉 정상석

 

11:45  서봉 바로 뒤 암봉에서 삼성봉이라는 또 하나의 정상석이 있다

 

12:13  팔공산 비로봉에서 1213봉을 지나 시루봉으로 이어지는 팔공지맥 마루금 조망

 

12:19  오도재를 지나고 이제 동봉을 향해...

 

12:29  동봉 아래 갈림길

 

12:32  동봉으로 올라가는 등로에는 일요일이라서 수 많은 산객들이 줄을 지어 올라가고 있다

 

12:35  동봉과 비로봉 사이 헬기장

 

12:35  헬기장에서 바라본 석조마애여래입상과 그 너머로 보이는 동봉 

 

12:44  동봉 정상에서 바라본 비로봉과 1213봉

 

12:44  출입통제 지역인 비로봉 대신 팔공산 정상 역할을 하는 동봉에는 주말을 맞아 수 많은 산객들로 붐비고...

 

12:44  동봉에서 대구시가지 쪽을 바라보지만 박무와 역광으로 희미하게 보일 뿐...

 

12:44  동봉에서 바라본 서봉

 

12:44  동봉 정상의 이정표

 

12:45  동봉 정상에서 증명사진 한 장

 

12:49  1213봉과 그 오른쪽 공산폭포가 있는 계곡 조망

 

12:49  동봉에서 영천시 신령면 방면 조망

 

12:51  동봉을 떠나면서 못내 아쉬워 되돌아 본다

 

12:52  가야할 팔공산 동릉을 가늠해보는데 갓바위는 아직도 까마득하기만 하고...

 

12:52  발 아래로 동화사가 보이고 그 너머 환성산의 산그리메가 펼쳐진다

 

12:54   팔공산 동릉의 암릉

 

12:57  암릉을 우회하는 등로

 

12:59  동릉의 암릉

 

13:02  동봉 방향으로 되돌아보니 암릉이 이어진다

 

13:08  가야할 갓바위(맨 우측) 아직도 멀기만 하고

 

13:21  1213봉의 위용

 

13:42  비로봉이 점점 멀어져 간다

 

13;55  도마재(신령재) 

 

14:33  삿갓봉에서 바라본 비로봉과 동릉 - 맨 앞에 보이는 봉이 993봉

 

14:34  삿갓봉에서 바라본 영천시 청통면 방면 조망

 

14:39  여기사 삿갓봉(930m) 정상

 

14:40  팔공컨추리클럽 골프장 조망 - 이 명산의 중턱을 깍아 만든 골프장을 보기 갑자기 짜증이 확!!! 

 

14:44  이제 한결 갓바위가 가까워졌다 - 맨 앞(좌)이 은혜사갈림길이 있는 882봉이고 그 아래 헬기장(공터)가 능성재이다

 

15:04  882봉을 오르면서 되돌아본 팔공산 동릉

 

15:06  은해사 갈림길이 있는 882봉 정상

 

15:09  882봉 직후 암봉에 올라가 가야할 갓바위(맨 좌측)을 조망해 본다

 

15:30  선본재라고 안부를 지나자마자 어디가  인봉인지 모르겠지만 암릉이 이어진다  

 

15:30  팔공산을 바라보니 정말 위풍당당하다

 

15:33  높이로 보나 규모로 보나 아마도 뒤에 보이는 암봉이 인봉인 듯

 

15:34  지나왔던 팔공산 동릉을 본다 - 맨 좌측이 서봉이고, 맨 우측이 은해사갈림길이 있는 882봉이다

 

15:35  암봉에 산객 한 분이 올라가 있다

 

15:37  이 어르신께서 파시는 고로쇠물 한 잔 마시기 갈증이 싹...  

 

15:37  이 기암 아래로 바라보면 선본사 발 아래로 조망된다

 

15:39  암릉 사이로 이런 나무계단길이 설치되어 있다

 

15:40  뒤돌아 올라갔던 암봉을 바라보니 후미조가 따라오고 있다

 

15:41  이제 갓바위(우)가 바로 코 앞으로 다가오고...

 

15:46  되돌아 본 암봉이 인봉인 듯

 

 15:51  갓바위 오거리 갈림길

 

16:00  대구 방향 갓바위 주차장 조망

 

16:01  종주길은 대구 방향 갓바위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돌계단길과 만나고

 

16:01  돌계단길을 따라 갓바위로 올라간다

 

16:05  갓바위(석불미륵여래좌상)

 

16:05  갓바위에서 바라본 환성산

 

16:06  갓바위에 불공을 드리고 있는 수많은 탐방객들

 

16:11  소원을 비는 바위에 붙혀있는 동전

 

16:20  약사암으로 내려가면서 지나왔던 암릉을 바라보고...

 

16:43  드디어 산행종점인 약사암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쳤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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