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설이 남아있는 제천 동산-작성산 산행

1. 산행번호 : 09-19

2. 산행일시 : 2009년 3월 27일 금요일

3. 산행동행 : 울산 OO산악회을 따라서

4. 산행날씨 : 맑음(박무)

5. 산행코스 : 성내리-무암사-남근석-성봉-중봉-동산-새목재-작성산-무암사-성내리

 

제천 동산-작성산 산행지도

 

산악회 버스를 타고 가던 중 바라본 소백산 연화봉은 간밤에 내린 눈을 쌓여 설경이 이루고 있다

 

산행기점인 성내리 무암사 입구

 

무암사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 산악회원님들

 

저수지 아래에 있는 양어장을 지나고...

 

무암사로 향하는 길은 좀 지루하게 느껴진다  

 

SBS 찰영세트장을 지나고  

 

북쪽 작성산 능선 자락에는 이런 대슬랩바위도 보인다

 

무암사 표시석 오른쪽으로 난 등로를 따라 남근석을 향한다  

 

이런 슬랩바위를 로프를 잡고 올라가기도 하고... 

 

장군바위를 줌으로 당겨본다  

 

뒤돌아 본 무암사와 암릉으로 이어진 작성산의 자락이 멋지기만 하다  

 

가야할 작성산 정상  

 

드디어 동산의 랜드마크인 남근석이 눈에 보이고  

 

고놈 참 실하게 생겼네!!! - 또 다른 각도의 남근석  

 

남근석이 지나면 이런 암릉길이 이어지고 

 

가야할 능선은 아직도 멀기만 한데...

 

암릉에서 되돌아 본 남근석

 

바위틈을 올라오는 회원님들

 

산행기점인 성내리와 그 너머로 보이는 충주호

 

능선삼거리

 

성봉 정상

 

작성산의 정상부는 부드러운 능선길이 이어진다

 

암벽에는 간밤에 내린 눈으로 설경이 펼쳐지고...

 

줌으로 당겨본 금수산 정상도 눈을 이고 있다

 

중봉 정상

 

중봉에서 동산까지는 부드러운 숲길이 이어지고 간밤에 내린 눈때문에 여기는 아직도 겨울인 듯하다

 

동산 정상석  

 

새목재  

 

까치성산(작성산) 정상석  

 

작성산 정상에서 바라본 동쪽 단양방면 조망 - 발 아래로 중앙고속도로이고 저 멀리는 석회석 노천광산도 보인다  

 

되돌아본 동산(중앙) 정상  

 

결매령과 마당재산 너머로 저 멀리 제천시가지가 보인다  

 

줌으로 당겨본 제천시가지  

 

까치성산에서 약 300m 거리에 또 다른 정상석이 있는데, 고도가 771m로 표시되어 있는 것을 보니 잘못 세워진 듯하다   

 

올라갔던 남근석이 있는 능선과 그 뒤로 장군바위 능선    

 

줌으로 당겨본 월악산 영봉  

 

동산에서 성내리로 이어지는 능선과 그 너머로 보이는 충주호  

 

무암사 경내에는 오색연등 아름답기만 하다

 

오색연등이 봄을 재촉하는 바람에 하늘하늘 거린다

 

봄의 전령사인 생강나무꽃  

 

무암저수지에서 바라본 작성산(좌) 능선과 동산 능선(우) 사이 무암골이 이어진다  

 

이 바위를 아마도 봉명암이라고 하는 듯...  

 

울산으로 되돌아오는 길에 잠깐 들린 금월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