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향기가 가득한 남해 설흘산으로

1. 산행번호 : 09-20

2. 산행일시 : 2009년 3월 28일 토요일

3. 산행동행 : 울산 OO산악회 산행에 내사랑 초이와 함께

4. 산행날씨 : 맑음(박무)

5. 산행코스 : 선구마을(10:51)-목조계단(11:55~12:08)-응봉산(12:38~12:47)-헬기장(13:00~13:38)-

                 설흘산(14:00~14:20)-가천마을(14:55) 

 

남해 응봉산-설흘산 산행개념도

 

산행기점인 선구리 등산로 들머리  

 

등산로 들머리에 있는 팽나무

 

사촌해수욕장과 사촌마을 

 

등산로 들머리  

 

들머리에서 조금 올라가면 등로 옆에 이런 암굴이 있다

 

돌담 옆으로 난 등로  

 

조망이 열리면서 내려다본 향촌마을

 

망기산(좌)와 장동산(우) 이어지는 능선과 그 아래 임포리 운암마을 조망

 

암릉길이 시작하면서 되돌아본 전경

 

가야할 암릉길  

 

등로 옆으로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고

 

생강나무꽃도 우리를 만긴다

 

수직의 암벽 옆을 돌아 올라가서

 

되돌아 보면 저 멀리 바다 건너 여수시가지 아스라이 보이고, 그 왼쪽으로 돌산도가 떠있다

 

진달래와 어울어진 암릉

 

사진을 찍고 있는데 암릉을 휑하니 앞서 올라가는 아내

 

암릉 너머로 앵강만과 금산이 살짝 보이고  

 

되돌아보니 명풍 조망이 펼쳐진다  

 

칼날 알릉 지나서 가야할 응봉산과 설흘산 정상이 보이고 그 뒤로 남해의 명산인 금산도 고개를 내밀고 있다  

 

산객들은 암릉을 우회하는 목조계단길을 버리고 암릉을 따라 오르고 있다

 

되돌아본 암릉길

 

쾌속정이 바다를 가르며 지나가기에 순간포착해 본다

 

이제 암릉길이 거의 끝나는 지점에서 되돌아본 전경

 

이제 응봉산 정상이 코 앞으로 다가오고...

 

장동산에서 도성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너머로 남해의 최고봉 망운산(좌)와 호구산(우)가 조망

 

응봉산 정상석과 돌탑  

 

응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설흘산  

 

응봉산 정상은 많은 산객으로 붐비고...   

 

응봉산 남쪽 전망대에서 바라본 설흘산과 그 남쪽 아래 가천 다랭이 마을  

 

등로 옆으로 현호색이 수줍은 듯 피어있다  

 

저 아래가 바로 봄이 가장 먼저 온다는 가천 다랭이 마을이다  

 

설흘산 정상 서쪽에 있는 암봉  

 

낙엽 사이로 제비꽃도 피어있다  

 

설흘산 정상 봉수대에 올라 바라본 망운산과 호구산

 

봄이 온 앵강만은 푸르기만 하고...

 

앵강만 너머로 금산을 조망해 본다  

 

설흘산 남쪽에 있는 전망바위  

 

설흘산에서 바라본 가천 다랭이 마을  

 

설흘산에서 바라본 응봉산

 

봉수대 남쪽 아래에 있는 설흘산 정상석

 

설흘산 남쪽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설흘산 정상  

 

전망대에서 응봉산에서 설흘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조망   

 

줌으로 당겨본 봉수대는 산객들이 둘러싸고 있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금산  

 

산행 날머리인 가천 다랭이마을 등산로 입구 

 

만발한 유채꽃 너머로 보이는 다랭이 마을  

 

유채꽃도 활짝 피었고

 

벚꽃도 피기 시작하고

 

다랭이 밭에 푸릇푸릇한 마늘 잎사귀를 보니 봄이 완연함을 느낄 수 있다  

 

다랭이 마을로 내려가는 길

 

다랭이 마을 입구에서 바라본 설흘산 정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