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섬의 최남단 망산 산행

1. 산행번호 : 10-26

2. 일     시 : 2010년 4월 28일 수요일

3. 동     행 : OO산악회를 따라서

4. 날     씨 : 흐리고 산행 중 비내림

5. 산행코스 : 작은다대재-내봉산-망산-명사마을

 

거제 망산 산행개념도

 

 

 

오늘은 울산OO산악회를 따라 거제섬의 최남단에 있는 망산으로 향했다.

옛날 왜구들이 약탈을 일삼자 마을 주민들이 교대로 산 정상에 올라 왜구가 출몰하는지 감시하였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 망산!

산도 높지 않고 산행시간도 짧지만 산행하면서 곳곳에 만나는 전망바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정말 좋다.

산행 중 비가 내리는 바람에 그 멋진 풍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없었지만

새 봄 연두색과 초록으로 물드는 산과 남해의 쪽빛바다와 아름다운 해안선이 어울어진 풍경이 환상적이었다.  

 

 

산행기점인 작은다대재 

 

홀아비꽃대

 

269봉으로 정상직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다대만과 다대리, 다포리

 

 

269봉에서 바라본 다대만

 

269봉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가야할 315봉(좌), 내봉산(우)

 

망산 

 

269봉 전망바위에서 내려다본 저구리만과 산행종점인 명사마을

 

269봉에서 바라본 왕조산(좌)와 가라산(우)

 

315봉에서 바라본 269봉과 그 너머 왕조산과 가라산

 

315봉에서 바라본 다대만과 275봉

 

왜제비꽃

 

산딸기꽃이 지천으로 깔려있고...

 

여차등 갈림길 이정표

 

여차등에는 이런 구멍이 뚫린 나무가 있다

 

내봉산 오르면서 바라본 저구리만과 명사마을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내봉산 암릉을 오르는 회원님들

 

내봉산에서 바라본 여차 몽돌해수욕장과 천장산

 

대병대도(좌)와 소병대도(우) 조망 

 

내봉산에서 바라본 가야할 315봉(좌)와 망산(우)

 

이 소나무를 천년송이라고 하는지?

 

 

 

비에 젖은 각시붓꽃

 

홍포마을 조망

 

가야할 망산 조망

 

이런 고사목도 있고...

 

헤미장골등 갈림길 이정표

 

광대수염

 

망산 정상

 

망산 정상의 암벽

 

이런 암릉도 넘어가고...

 

망산 정상부에는 운무가 춤을 추고...

 

 

칼바위등에서 바라본 근포마을

 

 

암릉 오른쪽을 보이는 근포마을

 

저구리만 조망

 

명사마을과 그 너머 운무에 가려진 가라산 

 

명사마을 산행날머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