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산홍엽(滿山紅葉) 가야산 만물상의 가을

1. 산행번호 : 10-60

2. 일     시 : 2010년 10월 20일 수요일

3. 동     행 : 울산 OO산악회 정기산행

4. 날     씨 : 맑으나 연무로 인해 시계 불량

5. 산행시간 : 약 5시간 40분 정도(휴식 및 중식 포함)

6. 산행코스 : 백운동-만물상-서성재-칠불봉-상왕봉-서성재-용기골-백운동

 

가야산 만물상-상왕봉-용기골 산행지도

 

 

올 6월경 가야산 만물상 코스가 38년만에 개방되었다는 소식과 인터넷에 올라오는 여러 산님들의 산행기를 보고,

삼라만상을 하고 있는 만물상을 나는 언제 한 번 가볼수 있을까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마침 산악회 정기산행에서 또 다시 임시 산행대장을 하게되어 망설임없이 가야산 만물상 코스 산행을 추진하였다.

산행을 하다보니 등로는 가파르고, 거칠지만 올라갈수록 눈 앞에 펼쳐지는 비경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온갖 현상의 기암괴석과 만산홍엽 단풍이 어울어진 광경을 보니 과연 절경이로다.

칠불봉에 올라가보니 웅장한 산세가 명산의 기운이 그대로 전해지지만

오늘은 연무로 인해 칠불봉에서의 일망무제 조망을 즐길 수 없어 정말 아쉽지만 하다.

날씨가 맑았으면 더욱 좋았으련만 이 또한 가야산 산신께서 다음에 또 오라는 계시가 아닐런지... 

 

 

가야산 야생화식물원

 

백운동 탐방지원센터

 

만물상코스 등로 들머리

 

되돌아본 백운동

 

왼쪽으로 보이는 심원사

 

만물상 능선

 

동장대 능선

 

 

사자바위

 

 

 

가야할 만물상 능선 조망

 

줌으로 당겨본 만물상 능선

 

 

 

 

 

 

 

 

사자바위와 그 아래 심원골 조망

 

가야성터

 

 

 

 

 

 

 

 

서장대(좌)에서 칠불봉(우)로 이어지는 가야산 주능선

 

 

 

 

 

 

 

 

 

 

 

 

 

서장대 오름길에서 되돌아본

 

서성재로 향하면서 바라본 칠불봉

 

선홍색으로 물든 단풍이 여심을 사로잡고... 

 

서성재

 

서성재에서 칠봉봉을 향하는 등로

 

 

 

 

 

 

 

 

칠불봉으로 올라가는 계단길

 

칠불봉 정상

 

칠불봉에서 바라본 동성봉 능선

 

칠불봉에서 바라본 상왕봉(우)

 

칠불봉에서 내려다본 서성재에서 올라오는 계단길

 

칠불봉 갈림길에서 상왕봉(뒤에 보이는 봉) 향해

 

상왕봉의 위용

 

상왕봉으로 올라가는 철계단

 

상왕봉 우비연(소코샘)과 그 뒤로 보이는 정상석

 

상왕봉에서 해인사방면으로 내려가는 등로에 있는 암봉

 

상왕봉에서 바라본 가야산 최고봉인 칠불봉(좌)

 

칠불봉 갈림길에서 서성재로 내려가는 계단길에 있는 고사목

 

고사목에 이런 조각이

 

 

되돌아본 칠불봉은 어느새 운무 속으로 사라지고

 

 

 

용기골의 단풍

 

 

 

 

 

 

 

 

 

꽃은 아니고 열매 같은데 진분홍빛이 이쁘기만 하고...

 

야영장 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본 용기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