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장안사-시명산-삼각산 연계 산행

1. 산행번호 : 11-59

2. 일     시 : 2011년 12월 14일 수요일

3. 동     행 : 나 홀로

4. 날     씨 : 맑음

5. 산행거리 : 13.2km(도상거리)

                장안사-1.0km-척판암-1.4km-377봉-2.0km-불광산-0.4km-시명산-1.6km-564봉-1.6km-

                551전망봉-1.2km-삼거리-1.1km-삼각산-2.3km-314봉-0.6km-장안사

6. 산행시간 : 6시간

                장안사(09:35)-척판암(09:57~10:02)-377봉(10:45)-불광산(11:22~11:27)-시명산(11:36~12:08)-

                564봉(12:40)-551전망봉(13:17~13:27)-삼거리(13:53)-삼각산(14:20~14:29)-324봉(15:12)-장안사(15:35)

 

기장 장안사-불광산-시명산-삼각산 원점회귀 산행지도 

 

 

11월 중순 감기몸살이 걸리고 그 후 여러 사정으로 한 달 가까이 산행다운 산행을 못하였다.

오늘도 휴무일인데 며칠 전부터 갑자기 어지럼증이 생겨 산행을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어지럼증이 회복단계라는 병원 의사 말을 믿고 오랜만에 산행을 떠나보기로 했다.

오늘 저녁에 야간근무를 들어가야하고 한 달여 동안 산행을 쉬었기 때문에 장거리 산행은 무리인 것 같고

크게 힘들이지 않고 5시간 안팎으로 산행을 마칠 수 있는 코스를 물색하다가 오늘 코스로 정했다.

 

오늘 산행코스는 부산일보 산&산 기장 시명산-삼각산(2006. 12. 28) 코스를 기본으로 정했으나

장안사에서 377봉까지는 아직 가보지 못한 척판암을 볼 요량으로 424봉 능선을 따라 진행하였으며

그 부분에 대한 자세한 산행코스 설명은 부산일보 산&산 310회 양산-울주 대운산(2011. 7. 5) 기사를 참고하면 된다.

산행을 하다보니 장안사에서 불광산까지는 이정표가 잘 되어있지만

시명산 이 후에는 이정표가 없어 길 찾기에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였다.

특히 631봉 직 후 갈림길에서 삼각산으로 진행을 할 때 길을 잘못 들어면 박치골로 내려가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부산일보 개념도 상으로는 등로가 557봉을 우회하도록 되어 있으나 실제 등로는 557봉을 정상을 넘어가도록 되어 있고,

마지막 324봉은 직전 안부에서 우회하여 장안사로 내려가도록 되어있으나

324봉에 올라간 후 왼쪽 9시 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우회로가 만나서 장안사로 내려갈 수 있다.

 

오래만에 산에 올라가서 좋은 날씨에 탁트인 전망을 즐기니 답답하는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고,

맑음 공기를 마시며 한 바탕 땀을 솟아내니 지뿌둥하던몸도 가벼워지는 것 같고 기분도 상쾌하기만 하였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장안사 

 

장안사 일주문 사천왕

 

 

 

 

대웅전

 

 

장안사 주차장에서 산행 시작

 

척판암 이정표를 따라 진행

 

척판암

 

척판암에서 바라본 대운산

 

424봉 전망바위 아래에 있는 척판암 산신각

 

424봉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불광산(좌)와 대운산(우)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대운산

 

울산시가지가 전망되고

 

335봉(좌)와 324봉 사이에 자리를 잡은 장안사

 

오늘 산행의 마지막 봉인 324봉

 

가야할 삼각산을 바라보고

 

377봉 이정표

 

조망이 없는 불광산 정상

 

시명산 정상

 

시명산 정상에서 가야할 삼각산 능선을 바라보고

 

주의해야할 631봉 직 후 갈림길

 

산신제단이 있는 564봉 정상

 

564봉에서 바라본 지나왔던 631봉, 시명산, 불광산(좌→우)

 

564봉에서 바라본 삼각산, 557봉, 551 전망봉, 석은덤(좌→우)와 해운대CC

 

557봉을 오르면서 해운대CC 너머로 본 564봉

 

551 전망봉에서 바라본 631봉, 시명산, 불광산, 대운산, 대운산 2봉(좌→우)

 

551 전망봉에서 바라본 아스라히 보이는 울산시가지

 

지나왔던 424봉과 가야할 324봉, 삼각산(좌→우)

 

가야할 삼각산(좌)와 삼거리(삼각형) 그리고 462봉, 석은덤(좌→우)로 이어지는 능선

 

해운대CC 너머로 보이는 달음산, 천마산, 함박산, 문래봉, 소선봉, 철마산(좌→우) 종주 하늘금

 

문래봉, 거문산, 소선봉, 철마산, 백운산, 용천산(좌→우) 전망

 

줌으로 당겨본 금정산 고당봉

 

천성산 전망

 

줌으로 당겨본 울산 앞바다

 

 

 

삼각산과 석은덤 삼거리 갈림길

 

삼각산 정상

 

삼각산에서 바라본 대운산

 

두 번째 봉에 있는 또 다른 삼각산 정상석

 

무덤이 있는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지나왔던 삼각산, 551 전마봉, 557봉, 564봉(좌→우)

 

지나왔던 시명산(좌)와 불광산(우)와 박치골 전망

 

대운산과 아스라히 보이는 울산시가지 전망

 

가야할 324봉을 바라보고

고리 원전 방향 전망

 

줌으로 당겨본 신고리원전(좌)와 고리원전(우)

 

마지막 삼각점이 있는 324봉 정상

 

324봉 아래 전망대 옆에 있는 줄기가 붙혀있는 소나무 연리지인가???

 

전망대에서 바라본 424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장안사

 

줌으로 당겨본 장안사

 

장안사 주차장에서 되돌아본 전망대 바위가 있는 324봉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