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부리의 산행스케치
양산 통도사를 감싸고있는 봉화봉-늪재봉 본문
1. 산행번호 : 12-46
2. 일 시 : 2012년 12월 4일 화요일
3. 동 행 : 내사랑 초이와 함께
4. 날 씨 : 맑음
5. 산행거리 : 12.1km(도상거리)
영축산산문-3.0km-363.9m봉-1.7km-봉화봉-1.4km-늪재봉-1.9km-서운암-2.0km-통도사-2.1-통도사산문
6. 산행시간 : 4시간 35분
통도사산문(11:35)-363.9m봉(12:30)-봉화봉(13:00)-늪재봉(13:25~13:55)-옥련암(14:20~14:25)-
서운암(14:40~14:55)-통도사(15:25~15:40)-통도사산문(16:10)
양산 봉화봉-늪재봉 산행지도
근래에 무릎상태가 안 좋아서 될수록 무리한 산행을 지양한데다가 휴무일에 저녁에 모임약속이 있으면 약속 핑계로
날씨가 조금이라도 안 좋으면 날씨 핑계로 산행을 안 했더니 요즈음 산에 대한 열정이 점점 식어가는 것 같다.
오늘도 휴무일이고 날씨도 너무 좋은데 저녁에 약속이 있다는 핑계로 아침부터 빈둥거리다가
그래도 그냥 집에 있기 뭐해서 전에 봐두었던 양산 늪재봉을 운동삼아 다녀올 요량으로 아내와 함꼐 느지막이 집을 나섰다.
오늘 산행의 자세한 코스는 국제신문 근교산 773회 양산 봉화봉-늪재봉(2012년 4월 26일) 기사를 참고하면 된다.
산행을 시작하여 봉화봉으로 올라가던 중 일명 합장바우 전망대에서 발 아래 통도사와
그 뒤로 병풍처럼 통도사를 감싸고 있는 영축산에서 오룡산으로 이어지는 영축지맥 전망이 참으로 일품이었다.
코스가 전반전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고도차가 별로 없다보니 운동삼아 반나절 정도 산행하기에는 딱 좋았고,
산행 후에는 덤으로 통도사와 부속암자들을 탐방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어 좋았다.
통도사 산문에서 산행 시작
통도천을 건너고
통도천에서 바라본 무풍교
통도천에서 영모정으로 진행
영모정
영모정 앞에서 바라본 영축산
줌으로 당겨본 영축산 정상
오룡산, 시살등, 죽바우등, 함박등, 영축산(좌→우)으로 이어지는 영축지맥 하늘금을 바라보고
일명 합장바우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영축산의 동쪽 자락 전망
통도사와 그 뒤로 보이는 영축지맥 전망
오룡산 방향 전망
오늘 산행의 최고봉인 늪재봉
줌으로 당겨본 통도사
두 번째 전망대에서 바라본 통도사와 영축산
363.9봉 지나서 있는 일명 "문바우"
문바우 전망대에서 바라본 삼수리 일대와 그 뒤로 보이는 정족산
천성산
줌으로 당겨본 서운암
봉화봉 정상
늪재봉으로 올라가는 소나무 숲길
늪재봉 정상 직후에 있는 오룡산 동릉과 서운암 갈림길
오룡산(좌)에서 죽바우등(우)로 이어지는 영축지맥 하늘금
죽바우등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하늘금
줌으로 당겨본 백련암(좌)와 사명암(우) 그리고 영축산 정상부
영축산 동쪽 자락 양산시 하북면과 울산 삼남면 일대 전망
줌으로 당겨본 사명암
옥련암
장격각
장경각의 도자기 대장경
16만 도자기 대장경
장경각 법당
장경각 앞에서 바라본 영축산
장경각에서 서운암으로 내려가는 길
서운암과 영축산
서운암 들꽃 단지
서운암의 장단지
서운암 삼천불전
도자기 삼천불
수도암 입구 찻밭 너머로 바라본 죽바우등(좌)에서 영축산(우)로 이어지는 영축지맥 하늘금
안양암으로 가는 길에 그림자 놀이도 하고
안양암
북극전
다리를 건너 통도사로
천왕문을 지나서 통도사 경내로
범종루
영산전
불이문
대웅전
대웅전의 남쪽 현판은 금강계단
삼성각과 구룡지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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