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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부리의 산행스케치

화롄(화련) 원주민 아메이족 민속공연 관람 본문

해외여행/중국여행

화롄(화련) 원주민 아메이족 민속공연 관람

붕부리 2013. 2. 8. 05:09

1. 일  시 : 2013년 1월 29일 화요일

2. 날  씨 : 맑음(구름많음)

3. 동  행 : 가족들과 함께

4. 여행지 : 화롄(花蓮)시 신청(新城) 남도문화극장(南島文化劇場)

 

타이완(臺灣) 지도

 

지룽(基隆)시 지도

 

화롄(花蓮) 지도

 

 

여행 셋째날 오늘 일정은 열차를 화롄으로 이동하여 타이완을 대표적인 관광지인 타이루거 협곡을 관광하는 것이다. 

지룽(基隆)시 바두(八堵) 기차역에서 화롄행 열차를 탔는데, 그 열차는 우리나라로 말하면 무궁화열차급으로

목적지인 신청(新城)역까지는 대략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기차가 출발한지 한 40분 진행하자 왼쪽으로 망망대해 태평양이 보이기 시작하고, 오른쪽으로는 산악지대가 보인다.

타이완의 해발 3,000가 넘는 산들이 250여개 있다고 하는데 과연 산세가 사뭇 험준해 보였다.

우리가 하차를 한 신청(新城, 신성)역은 화롄시 북쪽 마을에 있는 작은 역에 불과하지만

타이루거(太魯閣) 협곡을 찾는 관광객들로 분주한 역이었다.

열차에서 내린 후 현지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데, 서빙을 하는 직원들의 생김새가 한족과 달리

폴로네시아인에 가까운 외모를 하고 있어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타이완 원주민이라고 한다.

화롄에서 본 타이완 원주민 아메이(阿美)족 공연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들의 삶과 역사가 담긴 공연인 것 같았다.

공연 배우들이 공연 말미에 관객들과 어울려 우리 나라의 강강술래처럼 무대를 빙빙돌면서 뒤풀이를 한다.

이 때 사진을 찍어주는데 대리석 액자에 넣어 1장당 타이완달러로 400위안(16,000원)을 받는다.

아들, 딸들이 눈치도 없이 뒤풀이하면서 사진을 찍히는 바람에 32,000원이 휑하니~~~ 

 

화롄(花蓮, Hualian)

타이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타이루거(太魯閣) 협곡의 지역거점으로 타이베이에서 기차로 약 2시간 30분, 타이완 동부해안 중앙의 웅장한 동부산맥과 망망대해 태평양 사이에 위치한 도시이다. 대리석을 채석장이 있어 대리석 가공으로 유명하고 아메이(阿美)족을 비롯하여 타이완 원주민들이 그들의 전통문화를 지키며 살아온 곳이기도 하다.

 

 

지룽(基隆)시 바두(八堵, 팔도) 기차역

 

 

바두역 기차 시간표

 

타이완의 전철

 

 

 

 

우리가 이용할 화렌(花蓮)행 기차

 

우리가 타고 갈 화롄(花蓮)행 기차가 들어오고

 

 

 

기차에서 바라본 타이완의 농촌 풍경

 

 기차 내부 모습

 

기차에서 바라본 타이루거(太魯閣) 협곡

 

하차역인 화롄(花蓮) 신청(新城) 역 풍경

 

 

 

 

점심 식사를 한 화련천지 식당

 

 

 타이완 원주민 아메이(阿美)족 민속공연장인 남도문화극장(南島文化劇場)

 

 

타이완 원주민 아메이(阿美)족 민속공연

 

 

 

 

 

 

 

 

 

 

 

 

 

 

 

 

 

 

 

 

민속공연 후 뒷풀이로 관객들과 함께

 

 

민속공연 관람 후 대리석 전시장 관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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