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마패봉-부봉 가을 속으로

1. 산행번호 : 18-29

2. 일     시 : 2018년 10월 21일 일요일

3. 날     씨 : 맑음 

4. 동     행 : 안내산악회를 따라서 나 홀로

5. 산행거리 : 16.7km(GPS 측정거리)

                 고사리주차장-2.3km-조령3관문(조령관)-0.9km-마패봉-3.4km-동암문-0.6km-부봉1봉-1.2km-부봉6봉-1.6km-

                 동화원휴게소-2.7km-조령2관문(조곡관)-3.0km-조령1관문(주흘관)-1.0km-새재주차장

6. 산행시간 : 7시간(이동 : 6시간 25분, 휴식 : 1시간)

                 고사리주차장(09:00)-조령관(09:40~09:50)-마패봉(10:25~10:30)-동암문(11:40~11:45)-부봉1봉(12:10~12:35)-

                 부봉6봉(13:45~13:55)-동화원휴게소(14:35~14:40)-조곡관(15:20)-주흘관(15:50)-새재주차장(16:00)

 

백두대간 마패봉-주흘산 부봉 산행지도

안내산악회 백두대간 종주 산행 일정에 일반산행으로 마패봉-부봉 코스 산행에 나섰다.

마패봉은 29년전인 회사의 신입직원 연수 중 극기훈련으로 올라갔던 산으로 아련한 추억이 있는 산이다.

산행을 시작하여 새재길을 따라 올라가는데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이 지나가는 산객을 눈을 홀리고,

마패봉에 올라서자 남쪽으로 조령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마루금과 주흘산과 부봉을 바라보는 전망이 압권이고,

북쪽으로는 월악산 영봉에서 만수봉, 포암산으로 이어지는 산세가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하였다.

부봉에 접어드니 암릉을 타고 오르내리는 재미가 솔솔할 뿐만 아니라

새재길에 내려서자 단풍과 어울어진 계곡을 따라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명품길을 걷는 기분도 너무 좋았다.  

오늘 산행은 새도 쉬어간다는 조령을 사이에 두고 첩첩히 펼쳐지는 산과 계곡에는 단풍이 절정으로 치달아

산행내내 사방으로 만산홍엽 추색이 완연한 가을산을 즐긴 환상적인 산행이었다. 

조령산 자연휴양림

 

단풍이 물든 새재길

 

옛 새재길

 

 

조령관(제3관문)

 

조령관에서 바라본 부봉

 

마패봉을 오름길 중간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조령산(중), 신선암봉, 깃대봉

 

주흘산(좌)와 백두대간 조령산 사이 문경새재 계곡

 

오늘 가야할 부봉과 그 너머로 보이는 문경의 진산 주흘산

 

마패봉(마역봉) 정상

 

마패봉 정상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포암산(좌), 탄항산(중), 주흘산(우)

 

마패봉에서 바라본 부봉과 주흘산

 

마패봉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조령산(중)

마패봉 서쪽 방향 전망

 

마패봉 정상 직후 전망대에서 바라본 월악산

 

줌으로 당겨본 월악산

 

마패봉에서 대간길을 따라 이어지는 성벽

 

동암문

 

부봉삼거리 이정표

 

부봉 1봉 정상부

 

백두대간 탄항산(월항삼봉)과 그 너머로 바위산인 포암산

 

줌으로 당겨본 포암산

 

부봉 정상에서 바라본 월악산(좌), 만수봉(중), 포암산(좌)

 

1봉에서 바라본 2봉(좌)과 겹쳐보이는 3,4,5봉 그리고 백두대간 깃대봉(우)

 

부봉 2봉은 전망은 없고

 

2봉 정상 직후에서 바라본 왼쪽에서 차례로 5,4,3봉

 

새재계곡과 백두대간 조령산

 

미륵바위

 

슬랩바위를 올라 3봉 정상으로

 

3봉에서 바라본 4봉

 

3봉에서 바라본 1봉(좌)와 2봉(우)

 

3봉에서 바라본 4봉

 

4봉에서 바라본 3봉(암봉)과 1봉(좌), 2봉(우)

 

4봉에서 바라본 6봉(좌)와 깃대봉과 마패봉 사이 조령 전망

 

신선봉(맨 좌측) 그 오른쪽으로 보이는 백두대간 마패봉과 지나왔던 백두대간 마루금 

 

월악산에서 포암산으로 이어지는 스카이라인이 멋지다

 

5봉 정상에 있는 사자바위

 

5봉에서 바라본 주흘산 영봉(좌), 주봉(우), 관봉(우)로 이어지는 하늘금

 

5봉에서 바라본 조령산과 새재계곡

 

5봉에서 바라본 6봉

 

6봉 오름길 철계단

6봉에서 바라본 5봉과 주흘산

 

6봉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조령산

 

백두대간 신선암봉(좌)과 깃대봉(우)로 이어지는 마루금

 

백두대간 깃대봉(좌)와 바위봉인 마패봉(우) 사이 조령 전망, 마패봉 왼쪽에 우뚝 솟은 봉은 신선봉

 

줌으로 당겨본 조령관

 

동화원 방향으로 하산하면서 바라본 백두대간 너머로 보이는 월악산(좌), 만수봉(중), 포암산(우) 하늘금

줌으로 당겨본 월악산 영봉과 그 앞으로 보이는 박쥐봉

 

자작나무 숲

동화원휴게소로 내려선 후 새재길을 따라 조곡관으로

 

조곡관(제2관문0

 

만휴정

 

주흘관(제1관문)

 

문경사과축제가 펼쳐지고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길을 따라 새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