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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부리의 산행스케치

강한 생명력의 소나무 전시장 영월 곰봉 본문

전국유명산/강원권산행

강한 생명력의 소나무 전시장 영월 곰봉

붕부리 2019. 3. 10. 16:57

1. 산행번호 : 19-12

2. 일     시 : 2019년 3월 10일 일요일

3. 날     씨 : 흐림

4. 동     행 : 나 홀로

5. 산행거리 : 6.4km(GPS 측정거리)

                조선민화박물관-1.3km-암봉-0.9km-무명봉-0.6km-곰봉-1.1km-큰소나무삼거리-2.5km-김삿갓문학관

6. 산행시간 : 3시간 20분(이동 : 3시간, 휴식 : 20분)

                조선민화박물관(09:30)-암봉(10:30~10:35)-곰봉(11:30~11:45)-큰소나무삼거리(12:10)-김삿갓문학관(12:50)


영월 마대산-곰봉 등산지도


곰봉 등산안내도(영월군청)


곰봉 산행 궤적




야간 근무일 날씨가 흐리고 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에서 운동 겸 반나절 산행으로 영월 곰봉을 올랐다.

등산지도 등고선에서 보듯이 조선민화박물관에서 올라가는 등로는 된비알길이 이어지고,

지도상의 암봉 전후로는 암릉길이 이어지는데 바위틈을 비집고 자란 강한 생명력의 소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한편으로는 하늘을 향해 일직선으로 뻗은 아름드리 금강소나무들이 많이 보여 인상적이었다.

곰봉은 주변 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이 낮을 뿐만 아니라 조망을 즐길만한 마땅한 전망대가 없고 특색이 별로 없다보니

산행지로서의 매력은 크게 없는 산이지만 명품 소나무들을 구경한 것만으로 나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산이다.

산행거리와 시간이 짧다보니 와석계곡(김삿갓계곡)과 사이에 두고 있는 마대산과 연계하여 오전, 오후 산행하거나

산 아래 김삿갓문학관과 조선민화박물관 등 영월 관광지와 연계하여 산행을 한다면 하루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산이다.

  



조선민화박물관 입구 석장승


조선민화박물관 입간판과 콘테이너 사이가 등산로 들머리 

 



 


영월 응봉산(좌)와 망경대산(우)



 




 

와석계곡 김삿갓문학관 방향 전망 

 

마대산

 

줌으로 당겨본 조선민화박물관(자동차가 있는 곳)

 

줌으로 당겨본 영월 응봉산(좌)와 망대산(우) - 망대산 정상 아래로 예밀촌과 모운동 마을이 있다.




 

무명봉에서 바라본 시루봉 정상 서쪽 단애

 

김삿갓문학관 방면 전망

 

줌으로 당겨본 소백산 형제봉(우측 눈쌓인 봉)과 935봉 지방도와 배틀재

 

무명봉에서 바라본 마대산

 

무명봉 서쪽 단애

 

바위와 힘겨루기 하는 나무

 

 

곰봉 정상에서 바라본 영월 운교산(중) 방면 전망

 

아마도 두위지맥의 최고봉인 두위봉인듯

 

영월 목우산(중) 방면 전망

 

줌으로 당겨본 목우산 정상 오른쪽으로 보이는 산이 함백산인 듯

 

곰봉에서 선달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곰봉에서 바라본 남쪽 방향 백두대간 하늘금

 

줌으로 당겨본 영주군 부석면 남대리 일대

 

나무가지 사이로 저 멀리 보은 산이 백두대간 선달산인 듯


 

큰소나무삼거리(곰봉삼거리)

 

곡골삼거리

 

곰봉 산행 날머리

 

김삿갓문학관

 

김삿갓문학관 조형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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