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씨로 아쉬웠던 영월 운교산 산행

1. 산행번호 : 19-23

2. 일     시 : 2019년 4월 19일 금요일

3. 날     씨 : 흐림

4. 동     행 : 나 홀로

5. 산행거리 : 6.8km(GPS 측정거리)

                칠용교북단-2.3km-645.9봉-1.2km-운교산-1.0km-907봉-1.0km-이정표-1.3km-녹전중학교

6. 산행시간 : 3시간 40분(이동 : 3시간 10분, 휴식 : 30분)

                칠용교북단(11:30)-645.9봉(12:30~12:40)-운교산(13:20~13:40)-907봉(14:15)-이정표(14:40)-녹전중학교(15:10) 

                 

영월 운교산 등산지도

운교산 등산안내도(영월군청)

운교산 산행궤적

 

  

밤근무 들어가는 날 오전 산행으로 영월 상동 선바위산까지 찾아갔다가

흐린 날씨로 인해 운무가 뎦혀 선바위산 산행은 포기하고 대신 운교산을 산행을 하였다.

운교산은 두위지맥에서 분기된 산으로 지도를 보면 독립된 산이나 마찬가지이고,

등산로는 오늘 산행했던 칠용교에서 녹전으로 이어지는 길이 거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짧은 산행코스지만 정상에서 885봉까지 연이어 암봉을 오르내리는 재미가 솔솔하였고,

산행하면서 보이는 쭉쭉뻗은 적송과 함께 정상부에는 세월의 풍파를 이긴 노송들이 인상적이었다.

운교산 정상에서는 동쪽 방향 조망이 열리는데 오늘 흐린 날씨로 인해 전망을 제대로 즐길 수 없어 아쉬웠고,

하산 길 이정표가 있는 봉을 지나면 녹전중학교까지 급경사 내리막길이라서 많은 주의가 필요하였다.

 

 

산행 전 녹전리에서 바라본 운교산

 

칠용교 북단에서 산행 시작

 

사진 왼쪽으로 등산로가 있다.

 

산불감시초소

멧돼지 목욕탕(?)

 

541.2봉 정상 갈림길

 

나무가지 사이로 본 운교산 정상(맨 좌측 봉)부는 5봉으로 보이고  

 

새싹이 돋아나는 낙엽송

 

645.9봉

 

우측으로 보이는 봉이 운교산 정상

 

운교산 정상에서 바라본 단풍산, 매봉산(좌)과 목우산(우)  

 

줌으로 당겨본 단풍산(좌)와 매봉산(우)

 

4일 전에 산행했던 목우산

 

내리 방향 전망

 

줌으로 당겨본 내리와 산행을 시작했던 칠용교

 운교산 정상 동쪽 산사면 단애

 

산 아래로 보이는 옥동천

 

되돌아본 운교산 정상

 

올라왔던 능선과 그 너머로 보이는 산그리메

 

칼날바위 위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

 

전망대에서 바라본 내리 방향 전망

 

전망대에서 바라본 목우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단풍산, 매봉산(좌)와 목우산(우)

 

안테나가 있는 이정표봉

 

617.4봉 삼각점

 

등산로 날머리에서 바라본 녹전리

 

녹전중학교

 

산행 날머리인 녹전중학교 입구

 

하산 후 숙소로 가는 길에 찍은 제비바위

 

옥동천

 

제비바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