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봉정사를 품은 안동 천등산

1. 산행번호 : 24-18 

2. 일     시 : 2024년 9월 10일(화)   

3. 동     행 : 회사 직원 1명과 함께   

4. 날     씨 : 맑음   

5. 산행거리 : 7.2km(GPS 측정거리)

            봉정사입구주차장-2.1km-547봉-2.7km-천등산- 2.4km-봉정사입구주차장

6. 산행시간 : 3시간 25분(이동 : 2시간 55분, 휴식 : 30분)

             봉정사입구주차장(10:05)-547봉(11:00~11:10)-천등산(12:05~12:25)-봉정사입구주차장(13:30)

        

안동 천등산 산행지도

 

 

 

2025년 6월말 정년퇴직을 앞두고, 지난 6월 30일 부로 마지막 발령으로 안동에 가게 되었다.

안동은 경상북도의 거의 중앙 부분에 있고, 안동댐,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등 유명한 관광지 많지만

산꾼들에게 알려진 유명한 산의 거의 없고, 기껏해야 학가산과 천등산 정도이다.

오늘은 32년 전부터 회사 동료로 같이 근무했고, 안동이 고향인 회사 직원과 함께

안동 발령 기념으로 천년고찰이자 세계문화유산인 봉정사를 품은 천등산 산행을 다녀왔다.

산행코스는 천등산 산행코스 중 가장 긴 1코스 통해 천등산 정상에 오른 후 개목사와 봉정사를 둘러보고 하산하였는데,

산행을 시작하는 봉정사 입구 주차장이 해발 230m 정도이다보니 고도차가 340m 이고,

산행거리가 7.2km로 짧고, 대부분 부드러운 흙길이라서 부담없이 산행을 할 수 있다.

다만 천등산 정상을 비롯하여 주능선에서 조망을 즐길만한 곳이 없어 다소 아쉬웠다.

하산하면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극락전이 있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고,

1999년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다녀간 사찰로 유명한 봉정사 경내를 둘러보았는데,

천등산은 흔하게 보는 동네 뒷산같은 느낌이고 봉정사 탐방 목적으로 천등산을 찾는 주된 이유가 아닐까 생각된다.

 

 

 

봉정사 입구에서 3주차장으로 진행

팔각정 전통찻집 만휴

 

3주차장 안쪽으로 진행

 

등산로 입구

 

1코스로 등산하여 3코스로 하산

 

2코스 입구에서 포장도로를 따라 직진

 

1코스 들머리 - 오른쪽길을 따라 올라온 후 왼쪽길을 따라 진행

 

첫 번째 봉인 547봉

 

547봉에서 바라본 학가산

 

관음굴

 

수릿재

 

474봉 정상 쉼터

 

송이 채취 철이 되다보니 등로 곳곳에 "입산금지" 경고 현수막이 걸려있고

 

천등산 정상직전 갈림길 쉼터

 

갈림길 쉼터에 있는 천등산 안내판

 

천등산 정상은 조망이 없고

 

개목사

 

 

 

 

 

개목사 앞에 있는 은행나무

 

개목사 앞 연지

 

영산암 우화루

 

영산암 내부 송암당(좌)와 반송

 

영산암 삼성각(좌)와 나한전(우)

 

영산암

 

봉정사로 

 

만세루

 

대웅전

 

무량해회

 

화엄강당

 

요사채

 

만세루 내부

 

범종각

 

고금당(좌)와 극락전(우)

 

3층석탑

 

만세루

 

 

 

일주문

 

명옥대

 

봉정사길

 

산행 날머리인 봉정사 입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