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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부리의 산행스케치

늦가을 문복산으로 짧은 산행 본문

영남알프스/고헌문복산군

늦가을 문복산으로 짧은 산행

붕부리 2008. 11. 16. 11:53

1. 산행번호 : 08-48

2. 산행일시 : 2008년 11월 15일 토요일

3. 산행동행 : 나 홀로

4. 산행날씨 : 구름많은 맑은 날씨(박무)

5. 산행코스 : 삼계리(11:00)-814m봉(12:19~12:31)-문복산(13:05~13:38)-돌탑봉 전망바위(13:44)-

                964m봉(14:24)-900m봉(15:04~15:10)-삼계리(15:54)

 

문복산 서릉 산행개념도

 

요즈음 홀아비 신세가 된지 2주가 넘었다. 장모가 수술을 하는 바람에 아내가 간병차 처가에 갔기 때문이다. 졸지에

주부일까지 하자니 정말 힘들기만 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들 아침을 챙겨주고, 학교에 보내고, 설거지하고 등을

하다보니 벌써 9시 넘어간다. 휴무일이면 산행가는 것이 나의 유일한 취미생활인데, 오늘은 토요일이라서 아이들이

일찍 하교하기에 산행을 갈까말까 망설어진다. 그래도 산행을 가기로 마음을 먹고 조용하고 짧은 산행코스를 찾아

문복산으로 오르기로 했다.

영남알프스 가까이 울산에 살면서 산행을 계속 이어간다면 영남알프스 해발 1,000m급 10봉(가지산, 운문산, 사자봉,

수미봉, 신불산, 영축산, 간월산, 고헌산, 문복산, 상운산)을 매년 한 차례 이상 산행해보기로 작년부터 결심했다.

올해는 오늘 문복산을 마지막으로 산행함으로서 그 결심을 완수하는 의미도 있다.

 

69번 지방도 청도군 운문면 삼계리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도로에서 약 4~50m 정도 들어가서 삼계리노인회관 옆으로 난 길을 올라가서

 

펜션 오른쪽(등산안내도 있음) 옆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올라가면서 되돌아본 삼계리와 그 너머 쌍두봉과 배넘이재

  

지룡산도 조망해 보고

 

등로는 온통 새 낙엽이 쌓여 길인지 아닌지 분간이 안되고...

 

문복산 하늘문

 

여기가 814m 암봉이고 암봉 아래에 위 사진 하늘문이 있습니다

 

814m 암봉에 올라 바라본 문복산 정상부

 

암봉에서 바라본 영남알프스 1 - 앞 능선이 하산할 능선임

 

암봉에서 바라본 영남알프스 2 

 

암봉에서 바라본 옹강산

 

암봉을 지나 만나는 전망바위(국제신문 근교산에서 마당바위라고 명명함)

 

문복산 정상석

 

정상에서 바라본 문복산 북릉과 그 너머 낙동정맥 단석산

 

낙동정맥 고헌산, 백운산 조망

 

고헌산과 가야할 964m봉으로 이어지는 문복지맥 마루금 조망

 

정상에서 남쪽으로 3~4분 거리에 있는 돌탑봉

 

돌탑봉 오른쪽(서쪽)으로 1~2분 거리에 있는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가야할 문복지맥 조망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영남알프스 1

 

전망바위에셔 바라본 영남알프스 2

 

문복산의 상징 드린바위

 

964m봉 직전 전망바위에서 되돌아본 문복산

 

전망바위에서 발아래 대현리와 낙동정맥 백운산 조망 - 앞에 보이는 능선이 불송골봉 능선임

 

고헌산과 낙동정맥 894.8m봉 조망

 

69번 지방도 운문령과 운문산 자연휴양림 조망

 

삼계리가 발 아래로 보이는 것을 보니 이제 다 내려왔습니다. 뒤에 보이는 산이 옹강산입니다.

 

앞에 보이는 능선을 타고 올라 뒤에 보이는 문복산 정상까지 산행을 했습니다

 

하산 완료 지점인 문복산 계살피계고 입구 등산로 갈림길 - 도로에서 약 4~50m 들어간 지점에 있음

 

산행 날머리인 69번 지방도 삼계리 칠성수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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