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백운산의 깊어가는 가을

1. 산행번호 : 12-39

2. 일     시 : 2012년 10월 21일 일요일

3. 동     행 : 아파트산악회 회원님들과 함께

4. 날     씨 : 맑음

5. 산행거리 : 6.0km(도상거리)

                삼양교-0.8km-호박소주차장-2.0km-백운산-1.0km-790이정표-1.2km-구룡소폭포-1.0km-삼양교

6. 산행시간 : 4시간 50분

                삼양교(09:05)-호박소주차장(09:35~09:40)-철계단(10:40~11:00)-백운산(11:35~11:45)-

                812봉(12:05~12:55)-구룡소폭포(13:25~13:30)-삼양교(13:55)

 

밀양 백운산 산행지도

 

 

우리 아파트산악회 10월 산행을 얼음골케이블카를 타고 천황산(사자봉)을 산행할 계획이었으나

오늘같은 일요일에는 꼭두새벽에 줄을 서지 않으면 탑승권조차도 구할 수가 없어 케이블카를 타는 것은 포기하고

대체 산행지로 밀양 백운산으로 향했다.

삼양교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먼저 호박소로 향했는데, 아직 이른 시간인데도 호박소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들 대부분이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온 사람들인데 탑승권을 못 구했거나

긴 시간 동안 케이블카 탑승 순번을 기다리는 동안에 호박소 구경을 혼 사람들이었다.

한편으로 케이블카를 못탄 사람들 중 많은 수가 백운산 산행을 하다보니

백운산 등로에는 사람들이 줄지어 올라가고 암릉 로프구간이 정체가 될 정도였고

정상에 올라서니 비좁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정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지금까지 백운산을 여러 번 산행했지만 오늘처럼 등산객들이 많은 것은 처음이고

백운산이 마치 설악산처럼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유명한 산인 것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

오늘 산행은 날씨도 너무 좋아서 전망도 좋고, 단풍도 좋고, 회원님들이 백운산 암릉길이 재미있고

멋진 가을 산행을 하였다고 하니 산행을 안내한 사람으로 나름을 기쁨을 느끼는 즐거운 산행이었다.

 

 

삼양교에서 바라본 백운산

 

삼양교 아래 계곡

 

 

호박소

 

 

 

백연사 돌담길

 

 

호박소주차장에서 백운산 등로 들머리

 

구국도 24호선에서 백운산 등로 들머리

 

 

 

암릉길이 시작되고

 

 

가지산과 산행을 시작했던 삼양교를 바라보고

 

쇠점골과 능동산을 바라보고

 

 

 

 

 

능동산(맨 왼쪽 봉)에서 천황산(사자봉)으로 이어지는 재약지맥

 

줌으로 당겨본 국도 24호선 가지산터널 출구

 

얼음골과 천황산을 바라보고

 

철계단

 

돛대바위와 가지산

 

백운산 동릉의 암릉

 

철계단에서 바라본 백운산 정상부

 

 

 

 

 

 

지나온 능선과 그 너머로 보이는 능동산

 

 

백운산 정상

 

백운산에서 바라본 천황산(사자봉)

 

백운산에서 내려다본 얼음골 사과주산지

 

백운산에서 바라본 운문산

 

백운산에서 가지산(우)로 이어지는 능선 전망

 

백운산에서 바라본 가지산

 

형제바위

 

 

주례골의 단풍

 

 

 

 

 

구룡소폭포

 

 

주차장에서 바라본 백운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