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새해 첫날 한라산 폭설속으로

1. 산행번호 : 08-01

2. 산행일시 : 2008년 1월 1일 화요일

3. 산행동행 : 내사랑 초이와 함께(울산 OO산악회 산행)

4. 산행날씨 : 온 종일 눈이 내림 

5. 산행코스 : 성판악휴게소(18:22)-사라대피소(09:50~09:55)-진달래대피소(10:46~11:16)-

                  한라산동릉직전(12:10)-진달래대피소(13:03~13:28)-성판악휴게소(15:05)

 

한라산 산행개념도

 

- 울산 OO산악회와 함께 12/31~1/1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찾음

- 12/31일 한라산 등반할 계획이었으나, 폭설로 인하여 한라산이 출입이 통제되어 제주도 관광함.

- 1/1일 눈은 계속내리지만, 새해 첫날이라서 한라산 출입이 허용됨

- 산행 내내 거센 눈보라인하여 고개를 들 수 없을 정도였음

- 진달래대피소에서 휴식 및 중식 해결, 컵라면(1500원)과 커피(500원) 판매

- 동릉 정상을 불과 2~3백m 앞둔 지점에서 거센 바람으로 더 이상 진행을 포기함

- 산행 계획은 성판악-동릉-관음사코스였으나 악천후로 산악회 산행대장이 계획을 수정하여 성판악으로 하산함

- 계속 내리는 눈 때문에 사진 찍기도 곤란했음

 

눈 덮힌 성판악휴게소

 

산행을 시작하는데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줄 지어 눈 속을 걷고 있는 산님들

 

 

온 천지가 눈밭이네

 

 

진달래대피소 앞

 

휴식을 하고 진달래대피소에서 한라산 동봉으로 올라가려는데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한라산의 설경 속으로 빠져봅시다

 

 

 

여기서부터 약 100m정도 더 전진하다 거센 바람과 눈보라로 더 이상 진행은 포기해야만 했다.

 

하산하면서 찍은 한라산 설경 사진

 

 

 

 

성판악으로 하산 후 아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