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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부리의 산행스케치

김유신장군의 설화를 간직한 단석산 본문

영남알프스/고헌문복산군

김유신장군의 설화를 간직한 단석산

붕부리 2009. 12. 14. 02:35

 

1. 산행번호 : 09-77

2. 산행일시 : 2009년 12월 12일 토요일

3. 산행동행 : 산마루님과 함께

4. 산행날씨 : 맑음(연무)

5. 산행코스 : 천포교(09:28)-장군바위(09:55~10:00)-474봉전망바위(10:42)-마애불(11:24~11:30)-단석산(12:35~13:18)-

                신선사(13:41~13:52)-505봉직후안부(14:29~14:39)-절골버스정류장(15:00)

 

경주 단석산 산행개념도

 

 

 

오늘은 부산일보 산&산 코너 156회(2008년 4월 24일자)에 소개된 경주 단석산을 산행해보기로 했다.

산행코스는 부산일보 코스 그대로 답사를 했으므로 부산일보 기사를 참고하면 된다.

천포교에서 단석산까지는 등로는 경사가 완만하고 소나무 숲사이로 이어지는 부드러운 흙길이라서 걷기에는 더없이 좋았다.

단석산 정상은 큰 정상석과 함께 김유신 장군이 무술을 연마하면서 칼로 베었다는 설화를 간직한 단석이 자리잡고 있고,

정상은 펑퍼짐하여 동쪽으로 열린 조망을 제외하고는 조망은 썩 좋은 편은 아니라서 다소 실망스럽기만 하다. 

하산로는 신선사로 내려가는 등로와 마지막 절골로 내려가는 등로가 경사가 제법 되지만 어렵지 않게 내려갈 수 있다.

전반적인 등로는 다소 지루한 듯 느껴지지만 간간히 만나는 전망바위에서의 조망이 그런대로 좋은 편이라서

지루함을 달랠수 있는데, 오늘은 마치 봄날처럼 뿌연 연무로 인해 조망이 썩 좋지않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경부고속도로 천포교 다리 아래에서 산행 시작한다 

 

 

천포교 아래 건천천을 건너자마자 산길로 접어들게 된다 

 

 

산길에 접어들어 잠시 올라가서 만나는 체육시설 

 

 

첫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건천IC

 

 

건천읍 시가지 조망 

 

 

장군바위 

 

 

장군바위에서 송선리 일대와 경부고속철을 바라보고

 

 

오봉산 조망 

 

 

다시 건천IC 조망 

 

 

공기놀이나 좀 하고 갈까??? 

 

 

장군봉을 지나 묘지에서 바라본 단석산 

 

 

마애불 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암봉

 

 

독수리바위라고 해야되나? 독수리가 날개를 편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위 사진 소나무 위에 있는 바위)

 

 

단석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홈골 조망

 

 

 

마애불 전 암봉에서 바라본 홈골저수지(앞)과 송선저수지(뒤) 

 

 

마애불 

 

 

진달래능선에 있는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지나왔던 642봉 조망 

 

 

큰골계곡과 그 너머 건천의 들녁을 바라보고... 

 

 

큰골너머 507봉과 그 왼쪽 산줄기 너머로 경주시내가 희미하게 조망된다 

 

 

가야할 진달래 능선과 그 오른쪽으로 보이는 단석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하고

 

 

진달래능선에서 바라본 단선삭 정상(중앙) 

 

 

단석산 정상

 

 

정상석 뒷면 각인된 한시

 

 

김유신 장군이 칼로 베었다는 단석

 

 

단석산 정상에서 지나왔던 진달래능선 조망 

 

 

신선사로 내려가던 중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사룡산군 

 

 

신선사 마애불상군 

 

 

 

 

 

 

신선사 대웅보전

 

 

625봉 직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당고개로 올라가는 국도 20호선과 그 뒤 사룡산군 조망

 

 

사룡산 조망 

 

 

당고개와 우중골 조망 

 

 

산행종점인 절골이 아래로 보이고 

 

 

산행종점인 절골 입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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