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고창 방장산(양고실재-장성갈재) 산행

1. 산행번호 : 23-24

2. 일     시 : 2023년 5월 15일 월요일

3. 동     행 : 나 홀로

4. 날     씨 : 맑음

5. 산행거리 : 8.6km(GPS 측정거리)

         양고실재-2.0km-벽오봉-2.1km-방장산-2.6km-쓰리봉-1.9km-장성갈재

6. 산행시간 : 4시간 20분(이동 : 4시간, 휴식 : 20분)

         양고실재(08:40)-벽오봉(09:35~09:40)-방장산(10:30~10:40)-쓰리봉(12:00~12:05)-장성갈재(13:00)

 

장성-고창 방장산 산행궤적

 

 

 

100대 명산 산행으로 전라남도 장성군과 전라북도 고창군 경계를 이루는 산인 방장산 산행에 나섰다.

산행코스는 양고실재에서 장성갈재로 정하고 내 차를 장성갈재에 두고

북이면 백야사 콜택시(010-8580-5536)를 콜하여 양고실재로 이동(택시비 18,000원)하여 산행을 시작했다.

 

양고실재에서 방장사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 진행을 하다가 방장사 입구에서 본격적인 산길에 접어들어

완만한 경사의 능선길을 따라 갈미봉을 넘고 55분만에 벽오봉 정상에 올라서게 되었다.

벽오봉 정상에 올라설 때까지 조망처가 없었지만 벽오봉 정상에서 조망이 열리면서 방장산 정상이 온전하게 보이고,

벽오봉에서 100m 정도 진행하자 잔디가 덮혀 있고, 전망데크와 방장산시산제단이 있는 억새봉 정상에 지나게 되는데,

활공장으로 사용하는 장소이다보니 사방으로 조망이 열리는 오늘 산행의 최고의 조망처이고,

서쪽으로 고창읍시가지가 한 눈에 보이지만 오늘은 연무로 인하여 더 이상의 조망을 즐길 수가 없었다.

 

벽오봉에서 약 50여분 진행을 하자 오늘 산행의 최고봉인 방장산 정상에 올라서게 되었는데,

방장산 정상은 사방 잡목으로 조망이 별로 이지만 앞으로 가야할 쓰리봉 너머로 내장산의 산세를 조망해 볼 수 있다.

방장산에서 쓰리봉까지는 봉수대, 서대봉 등 몇 개의 연봉을 넘어가야 하는데, 고도차가 심하지 않고,

봉수대를 비롯하여 중간중간에 바위 전망대에서 진행방향으로 오른쪽 장성군 북이면 방향 전망을 즐길 수 있고,

오늘 산행의 마지막 봉인 쓰리봉은 바위로 되어 있지만 사방 잡목으로 조망이 시원찮았다.

쓰리봉에서 점점 고도를 낮춰 장성갈재로 내려가는데 장성갈재로 불과 2~300m 앞두고

등산로 주변으로 벌목작업을 하는 관계로 벌목지대를 우회하여 수풀을 헤치고 진행하여 장성갈재로 내려서게 되었다.

 

방장산은 서해바다와 광주 무등산을 전망해 볼 수 있는 조망이 좋은 산으로 알려져 있지만

오늘은 연무로 인해 기대했던 기대했던 만큼의 조망을 즐길 수가 없었고,

특이하게도 방장산 정상을 비롯하여 벽오봉, 억새봉, 봉수대, 쓰리봉 정상에는 정상석이 정상목이 되어 있었다. 

  

 

 

양고실재에서 산행 시작

 

양고실재 이정표와 방장산 등산안내도

 

 

 

방장사 입구에서 직진하여 대나무숲 사이 등로로 진행

 

579봉에는 갈미봉이라고 표지가 있고

 

갈미봉 남쪽 방향 전망, 구름에 가른 산이 축령산(좌)

 

임도를 가로질러 진행

 

벽오봉 정상

 

벽오봉에서 바라본 고창읍 시가지 

 

벽오봉에서 바라본 축령산 

 

앞으로 가야할 방장산(중)

 

억새봉 활공장

 

억새봉에 있는 방장산 시산제단과 방장산가비

 

억새봉에서 바라본 고창읍 시가지 

 

북쪽 신림저수지 방향 전망

 

앞으로 가야할 방장산 방향 전망

 

억새봉 정상목과 주먹을 불끈 진 조형물

 

방장산 오름길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벽오봉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방장산 자연휴양림이 있는 계곡과 죽청제 저수지 방향 전망

 

 

 

방장산에서 바라본 앞으로 가야할 쓰리봉(우)로 이어지는 방장산 능선

 

내장산 방향 전망

 

쓰리봉(좌) 너머로 입암산, 내장산, 백암산 산그리메가 펼쳐지고

 

앞으로 가야할 봉수대(좌), 서대봉(중), 쓰리봉(우)

 

 

 

봉수대에서 백암제 저수지(중) 방향 전망

 

봉수대에서 바라본 방장산(좌)와 벽오봉(우)

 

봉수대에서 바라본 가야할 쓰리봉(중)으로 이어지는 능선

 

 

 

쓰리봉을 오르던 중 바라본 방장산 북쪽 신림저수지 방향 전망

 

방장산 남쪽 백암제 저수지 방향 전망

 

쓰리봉을 오르던 중 되돌아본 방장산

 

남쪽 장성군 북이면 일대 전망

 

원덕리 방향 전망

 

 

 

 

 

쓰리봉 북쪽 방향 전망

 

쓰리봉에서 바라본 내장산 방향 전망

(1.입암산 갓바위, 2.내장산 망해봉, 3.입암산, 4.내장산 신선봉, 5.시루봉, 6.백암산 상왕봉, 7.백암산 가인봉) 

 

소갈재(좌)와 장성갈재(우) 갈림길

 

장성갈재로 내려서기 전 벌목작업 지대 

 

장성갈재 등산로 날머리

 

산행종점인 장성갈재

 

장성갈재 통일공원 조형물

 

감사합니다.